미국 여행사가 최근 서방의 예술가들이 북한 최고 미술창작단체로 평가받는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 여행 상품을 내놨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재미 북한 전문 여행사인 우리여행사는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만수대 창작사와 평양미술대학, 백두산건축대학 등을 방문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여행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십여일 간 일정으로 오는 9월이나 10월에 이뤄질 이번 여행에서는 개선문, 주체탑, 김일성광장 등 평양의 명소를 둘러보고 대동강, 금강산, 개성, 백두산 등을 방문해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우리여행사는 소개했습니다.
여행 참가비는 2인실은 3천 650달러, 한화로 4백7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의 개선문과 주체사상탑 등을 만든 만수대 창작사는 그동안 해외 전시회 등을 통해 외화벌이 활동을 해왔으며, 이탈리아 업체가 운영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미 북한 전문 여행사인 우리여행사는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만수대 창작사와 평양미술대학, 백두산건축대학 등을 방문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여행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십여일 간 일정으로 오는 9월이나 10월에 이뤄질 이번 여행에서는 개선문, 주체탑, 김일성광장 등 평양의 명소를 둘러보고 대동강, 금강산, 개성, 백두산 등을 방문해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우리여행사는 소개했습니다.
여행 참가비는 2인실은 3천 650달러, 한화로 4백7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의 개선문과 주체사상탑 등을 만든 만수대 창작사는 그동안 해외 전시회 등을 통해 외화벌이 활동을 해왔으며, 이탈리아 업체가 운영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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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여행사, 北 만수대창작사 탐방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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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31 10:05:12
미국 여행사가 최근 서방의 예술가들이 북한 최고 미술창작단체로 평가받는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 여행 상품을 내놨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재미 북한 전문 여행사인 우리여행사는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만수대 창작사와 평양미술대학, 백두산건축대학 등을 방문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여행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십여일 간 일정으로 오는 9월이나 10월에 이뤄질 이번 여행에서는 개선문, 주체탑, 김일성광장 등 평양의 명소를 둘러보고 대동강, 금강산, 개성, 백두산 등을 방문해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우리여행사는 소개했습니다.
여행 참가비는 2인실은 3천 650달러, 한화로 4백7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의 개선문과 주체사상탑 등을 만든 만수대 창작사는 그동안 해외 전시회 등을 통해 외화벌이 활동을 해왔으며, 이탈리아 업체가 운영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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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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