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대통령의 마지막 휴가 공개

입력 2013.07.31 (12:50) 수정 2013.07.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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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마지막 여름휴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50년 전, 케네디 대통령은 암살될 운명을 예감하지 못한 채, 메사추세츠의 휴양지 케이프 코드로 마지막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2살 배기 아들 존은 서툰 걸음걸이로 전용기에 가장 먼저 올라타는데요.

케네디 대통령은 골프를 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냅니다.

신중하게 공을 홀로 굴리는 케네디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현지인들이 대통령의 방문을 확인하기 위해 구름처럼 몰려든 모습도 보입니다.

골프를 마친 후, 케네디 가족은 요트에 몸을 싣고 물놀이에 나섭니다.

딸 캐롤라인은 선상에서 아버지 케네디 대통령의 무릎에 앉아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바다로 내려와 배영을 즐기기도 합니다.

딸을 챙기는 재클린 케네디의 아름다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케네디 박물관이 공개한 이 50분짜리 영상은 비운의 죽음을 맞은 케네디 가족의 행복했던 한때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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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네디 대통령의 마지막 휴가 공개
    • 입력 2013-07-31 12:51:17
    • 수정2013-07-31 13:01:23
    뉴스 12
<앵커 멘트>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마지막 여름휴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50년 전, 케네디 대통령은 암살될 운명을 예감하지 못한 채, 메사추세츠의 휴양지 케이프 코드로 마지막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2살 배기 아들 존은 서툰 걸음걸이로 전용기에 가장 먼저 올라타는데요.

케네디 대통령은 골프를 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냅니다.

신중하게 공을 홀로 굴리는 케네디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현지인들이 대통령의 방문을 확인하기 위해 구름처럼 몰려든 모습도 보입니다.

골프를 마친 후, 케네디 가족은 요트에 몸을 싣고 물놀이에 나섭니다.

딸 캐롤라인은 선상에서 아버지 케네디 대통령의 무릎에 앉아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바다로 내려와 배영을 즐기기도 합니다.

딸을 챙기는 재클린 케네디의 아름다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케네디 박물관이 공개한 이 50분짜리 영상은 비운의 죽음을 맞은 케네디 가족의 행복했던 한때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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