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영남·제주 폭염 특보

입력 2013.07.31 (12:55) 수정 2013.07.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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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은 비가 거의 그친 상태인데요.

그 사이 서울의 현재기온 (28.6)도로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레이더 영상 보시면, 현재 충청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 지역의 내리는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호남지방 20에서 60, 충남과 영남지방은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 되고요.

8월의 첫날인 내일은 남해안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에는 다시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다음주 화요일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린 뒤,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등 중북부지방에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영남과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한낮에 대구가 33도, 제주 35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를 제외한 모든 바다에서 최고 2미터까지 일겠고,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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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영남·제주 폭염 특보
    • 입력 2013-07-31 12:58:06
    • 수정2013-07-31 13:01:25
    뉴스 12
장마전선이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방은 비가 거의 그친 상태인데요.

그 사이 서울의 현재기온 (28.6)도로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레이더 영상 보시면, 현재 충청지방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고 있는데요.

이 지역의 내리는 비는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호남지방 20에서 60, 충남과 영남지방은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 되고요.

8월의 첫날인 내일은 남해안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에는 다시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다음주 화요일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린 뒤,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등 중북부지방에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영남과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발효중인데요. 한낮에 대구가 33도, 제주 35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를 제외한 모든 바다에서 최고 2미터까지 일겠고,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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