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공격 핵심 역할’ 키 212㎝ 외인 영입

입력 2013.07.31 (14:57) 수정 2013.07.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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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이 2013-2014시즌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할 용병으로 키 212㎝의 대형 공격수를 데려왔다.

LIG손보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라이트 토머스 패트릭 에드거(24)를 영입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호주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한 바 있는 에드거는 2008년부터 스웨덴 1부 리그와 폴란드리그, 이탈리아 1부 리그 등을 거치며 국제 경험을 쌓았다.

에드거의 장점은 단연 당당한 체구를 바탕으로 나오는 높이와 파워다.

키 212㎝는 '꺽다리'들이 즐비한 프로배구에서도 흔치 않은 장신이다.

국내 선수 가운데에는 대한항공의 김은섭이 211㎝로 역대 최장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 공격수 중에서는 2008-2009시즌 LIG손보에서 활약한 카이 반다이크가 215㎝로 역대 한국 땅을 밟은 선수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했다.

LIG손보는 이미 김요한·이경수로 구성된 막강한 쌍포를 갖춘 만큼 키가 큰 에드거의 장점을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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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 ‘공격 핵심 역할’ 키 212㎝ 외인 영입
    • 입력 2013-07-31 14:57:38
    • 수정2013-07-31 15:10:36
    연합뉴스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이 2013-2014시즌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할 용병으로 키 212㎝의 대형 공격수를 데려왔다.

LIG손보는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라이트 토머스 패트릭 에드거(24)를 영입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호주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한 바 있는 에드거는 2008년부터 스웨덴 1부 리그와 폴란드리그, 이탈리아 1부 리그 등을 거치며 국제 경험을 쌓았다.

에드거의 장점은 단연 당당한 체구를 바탕으로 나오는 높이와 파워다.

키 212㎝는 '꺽다리'들이 즐비한 프로배구에서도 흔치 않은 장신이다.

국내 선수 가운데에는 대한항공의 김은섭이 211㎝로 역대 최장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 공격수 중에서는 2008-2009시즌 LIG손보에서 활약한 카이 반다이크가 215㎝로 역대 한국 땅을 밟은 선수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했다.

LIG손보는 이미 김요한·이경수로 구성된 막강한 쌍포를 갖춘 만큼 키가 큰 에드거의 장점을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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