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방송센터 화재…1,000여 명 대피 소동
입력 2013.07.31 (17:27)
수정 2013.07.3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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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주요 TV·라디오 방송 센터에서 현지시각 어젯밤 화재가 나 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젯밤 9시 반쯤 모스크바 북쪽의 오스탄키노 방송센터 6층의 무대장치용 장식물을 만드는 제작실에서 불이나 건물 내에 있던 천여 명의 직원들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방송국의 방송프로그램이 중단되는 등 방송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전선 불량과 화기 사용 부주의 등을 주요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스탄키노 방송센터에는 러시아 주요 TV 방송인 '제1채널'과 민영방송 NTV 등 주요 TV·라디오 방송사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젯밤 9시 반쯤 모스크바 북쪽의 오스탄키노 방송센터 6층의 무대장치용 장식물을 만드는 제작실에서 불이나 건물 내에 있던 천여 명의 직원들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방송국의 방송프로그램이 중단되는 등 방송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전선 불량과 화기 사용 부주의 등을 주요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스탄키노 방송센터에는 러시아 주요 TV 방송인 '제1채널'과 민영방송 NTV 등 주요 TV·라디오 방송사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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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 방송센터 화재…1,000여 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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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31 17:27:44
- 수정2013-07-31 22:12:46
모스크바의 주요 TV·라디오 방송 센터에서 현지시각 어젯밤 화재가 나 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젯밤 9시 반쯤 모스크바 북쪽의 오스탄키노 방송센터 6층의 무대장치용 장식물을 만드는 제작실에서 불이나 건물 내에 있던 천여 명의 직원들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방송국의 방송프로그램이 중단되는 등 방송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전선 불량과 화기 사용 부주의 등을 주요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스탄키노 방송센터에는 러시아 주요 TV 방송인 '제1채널'과 민영방송 NTV 등 주요 TV·라디오 방송사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젯밤 9시 반쯤 모스크바 북쪽의 오스탄키노 방송센터 6층의 무대장치용 장식물을 만드는 제작실에서 불이나 건물 내에 있던 천여 명의 직원들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방송국의 방송프로그램이 중단되는 등 방송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전선 불량과 화기 사용 부주의 등을 주요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스탄키노 방송센터에는 러시아 주요 TV 방송인 '제1채널'과 민영방송 NTV 등 주요 TV·라디오 방송사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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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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