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연말까지 한우 소비 촉진
입력 2013.08.01 (06:44)
수정 2013.08.0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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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협이 오늘부터 연말까지 매달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극장과 공연장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냉방 온도 제한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협중앙회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매달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이를 위해 오늘부터 한우불고기를 시중가보다 약 37% 저렴한 ㎏당 만 8천800원에 판매하는 '한우불고기 대축제'를 엽니다.
오는 9월에는 추석을 맞아 한우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2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입니다.
오는 10월에는 한우 사골과 꼬리 등을 할인 판매하고 11월에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12월에는 송년 고객감사 할인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연장·미술관·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5곳을 냉방온도 제한 예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설은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에 따라 냉방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한 규정을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해당 시설은 밀폐된 공간에 다수의 사람이 한꺼번에 이용해 실내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많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냉방온도 제한 예외구역은 학교 교실과 도서관, 숙박시설 객실, 대중교통수단 등입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농협이 오늘부터 연말까지 매달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극장과 공연장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냉방 온도 제한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협중앙회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매달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이를 위해 오늘부터 한우불고기를 시중가보다 약 37% 저렴한 ㎏당 만 8천800원에 판매하는 '한우불고기 대축제'를 엽니다.
오는 9월에는 추석을 맞아 한우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2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입니다.
오는 10월에는 한우 사골과 꼬리 등을 할인 판매하고 11월에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12월에는 송년 고객감사 할인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연장·미술관·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5곳을 냉방온도 제한 예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설은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에 따라 냉방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한 규정을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해당 시설은 밀폐된 공간에 다수의 사람이 한꺼번에 이용해 실내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많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냉방온도 제한 예외구역은 학교 교실과 도서관, 숙박시설 객실, 대중교통수단 등입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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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연말까지 한우 소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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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01 06:46:42
- 수정2013-08-01 08:04:52
![](/data/news/2013/08/01/2700497_290.jpg)
<앵커 멘트>
농협이 오늘부터 연말까지 매달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극장과 공연장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냉방 온도 제한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협중앙회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매달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이를 위해 오늘부터 한우불고기를 시중가보다 약 37% 저렴한 ㎏당 만 8천800원에 판매하는 '한우불고기 대축제'를 엽니다.
오는 9월에는 추석을 맞아 한우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2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입니다.
오는 10월에는 한우 사골과 꼬리 등을 할인 판매하고 11월에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12월에는 송년 고객감사 할인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연장·미술관·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5곳을 냉방온도 제한 예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설은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에 따라 냉방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한 규정을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해당 시설은 밀폐된 공간에 다수의 사람이 한꺼번에 이용해 실내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많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냉방온도 제한 예외구역은 학교 교실과 도서관, 숙박시설 객실, 대중교통수단 등입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농협이 오늘부터 연말까지 매달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극장과 공연장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냉방 온도 제한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농협중앙회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매달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이를 위해 오늘부터 한우불고기를 시중가보다 약 37% 저렴한 ㎏당 만 8천800원에 판매하는 '한우불고기 대축제'를 엽니다.
오는 9월에는 추석을 맞아 한우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2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입니다.
오는 10월에는 한우 사골과 꼬리 등을 할인 판매하고 11월에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12월에는 송년 고객감사 할인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연장·미술관·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5곳을 냉방온도 제한 예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설은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에 따라 냉방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한 규정을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해당 시설은 밀폐된 공간에 다수의 사람이 한꺼번에 이용해 실내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많았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냉방온도 제한 예외구역은 학교 교실과 도서관, 숙박시설 객실, 대중교통수단 등입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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