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4 날씨] 밀라노, 34도까지 올라…무더위 계속

입력 2013.08.01 (00:35) 수정 2013.08.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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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밀라노 부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 바람이 최대 풍속 시속 180킬로미터로 휘몰아쳤는데요.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15분 동안 10명이 넘는 사람이 다치고 7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유럽의 고온현상으로 8월 말에나 발생하는 폭풍우가 한 달 일찍 찾아왔는데요.

오늘도 밀라노는 34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예년기온을 5도 이상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고 상하이는 38도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 마닐라는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집트는 10월까지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오늘도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파리는 이맘 때 낮기온이 25도정도지만 예년기온을 10도 이상 웃돌면서 36도의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리마와 상파울루는 한낮에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베이징은 당분간 비가 내리겠고 도쿄는 기온이 꾸준히 오르겠는데요.

런던은 주말에 맑은 가운데 낮기온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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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4 날씨] 밀라노, 34도까지 올라…무더위 계속
    • 입력 2013-08-01 07:48:46
    • 수정2013-08-01 07:57:18
    글로벌24
이탈리아 남부 밀라노 부근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 바람이 최대 풍속 시속 180킬로미터로 휘몰아쳤는데요.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15분 동안 10명이 넘는 사람이 다치고 7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유럽의 고온현상으로 8월 말에나 발생하는 폭풍우가 한 달 일찍 찾아왔는데요.

오늘도 밀라노는 34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예년기온을 5도 이상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고 상하이는 38도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 마닐라는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집트는 10월까지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오늘도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파리는 이맘 때 낮기온이 25도정도지만 예년기온을 10도 이상 웃돌면서 36도의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리마와 상파울루는 한낮에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베이징은 당분간 비가 내리겠고 도쿄는 기온이 꾸준히 오르겠는데요.

런던은 주말에 맑은 가운데 낮기온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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