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2기 공격진 새 얼굴은?

입력 2013.08.07 (06:25) 수정 2013.08.0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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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오는 14일 페루전에 새로운 골잡이들을 대거 불러들이기로 했습니다.

만족스러웠던 수비에 비해 공격의 파괴력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 단 한 골.

극심한 골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홍명보 감독이 새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한 포항의 조찬호와 부산의 꽃미남 임상협이 홍명보 호 2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피드와 돌파력이 좋은 백성동과 수원의 조동건도 승선했습니다.

최종예선의 사나이 이근호까지 새로 가세한 골잡이만 5명입니다.

무기력했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조치입니다.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신욱과 서동현, 고무열은 제외됐습니다.

<인터뷰>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나 기존의 포워드 선수들은 골 결정력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기대를 가질만한 선수들이라는 생각을 해서 선발했습니다."

이동국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뽑히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박주영 역시 홍 감독의 머릿속에 없었습니다.

구자철과 이청용 등 다른 유럽파들은 다음달에 모두 불러들여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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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2기 공격진 새 얼굴은?
    • 입력 2013-08-07 06:26:46
    • 수정2013-08-07 07: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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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오는 14일 페루전에 새로운 골잡이들을 대거 불러들이기로 했습니다.

만족스러웠던 수비에 비해 공격의 파괴력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아시안컵 3경기에서 단 한 골.

극심한 골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홍명보 감독이 새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최근 K리그에서 나란히 해트트릭을 기록한 포항의 조찬호와 부산의 꽃미남 임상협이 홍명보 호 2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피드와 돌파력이 좋은 백성동과 수원의 조동건도 승선했습니다.

최종예선의 사나이 이근호까지 새로 가세한 골잡이만 5명입니다.

무기력했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조치입니다.

동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신욱과 서동현, 고무열은 제외됐습니다.

<인터뷰>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나 기존의 포워드 선수들은 골 결정력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기대를 가질만한 선수들이라는 생각을 해서 선발했습니다."

이동국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뽑히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박주영 역시 홍 감독의 머릿속에 없었습니다.

구자철과 이청용 등 다른 유럽파들은 다음달에 모두 불러들여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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