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감염병 막으려면?…예방법과 주의사항
입력 2013.08.07 (06:37)
수정 2013.08.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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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렇다면, 해외에서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남승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해외 여행 중 병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일단 예방 접종이 중요합니다.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최소 2주 전엔 황열병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인터뷰> 박인석(아프리카 방문 예정객) : "다음달에 킬리만자로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황열 예방 주사를 맞은 증명서를 가져 와야지만 입국을 허가해 준다고 해서…."
동남아 등 위생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여행할 때는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A형 간염과, 이 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일본뇌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예방제 복용을 통해 막을 수 있지만, 방문국에서 유행중인 바이러스 형태에 맞는 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신형식(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장) : "(말라리아 약은) 출발하기 1~2주 전에서부터 여행하는 동안, 또는 귀국하고 나서도 4주 정도 복용을 해야 됩니다."
출국하기 전에 '해외여행 질병정보 센터' 사이트에서 여행 목적지에서 유행하고 있거나 주의해야 할 질병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감염병은 잠복기가 있어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귀국 뒤 발열이나 피부 발진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남승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해외 여행 중 병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일단 예방 접종이 중요합니다.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최소 2주 전엔 황열병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인터뷰> 박인석(아프리카 방문 예정객) : "다음달에 킬리만자로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황열 예방 주사를 맞은 증명서를 가져 와야지만 입국을 허가해 준다고 해서…."
동남아 등 위생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여행할 때는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A형 간염과, 이 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일본뇌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예방제 복용을 통해 막을 수 있지만, 방문국에서 유행중인 바이러스 형태에 맞는 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신형식(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장) : "(말라리아 약은) 출발하기 1~2주 전에서부터 여행하는 동안, 또는 귀국하고 나서도 4주 정도 복용을 해야 됩니다."
출국하기 전에 '해외여행 질병정보 센터' 사이트에서 여행 목적지에서 유행하고 있거나 주의해야 할 질병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감염병은 잠복기가 있어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귀국 뒤 발열이나 피부 발진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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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감염병 막으려면?…예방법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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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07 06:39:46
- 수정2013-08-07 17:03:59
![](/data/news/2013/08/07/2703555_250.jpg)
<앵커 멘트>
그렇다면, 해외에서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남승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해외 여행 중 병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일단 예방 접종이 중요합니다.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최소 2주 전엔 황열병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인터뷰> 박인석(아프리카 방문 예정객) : "다음달에 킬리만자로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황열 예방 주사를 맞은 증명서를 가져 와야지만 입국을 허가해 준다고 해서…."
동남아 등 위생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여행할 때는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A형 간염과, 이 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일본뇌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예방제 복용을 통해 막을 수 있지만, 방문국에서 유행중인 바이러스 형태에 맞는 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신형식(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장) : "(말라리아 약은) 출발하기 1~2주 전에서부터 여행하는 동안, 또는 귀국하고 나서도 4주 정도 복용을 해야 됩니다."
출국하기 전에 '해외여행 질병정보 센터' 사이트에서 여행 목적지에서 유행하고 있거나 주의해야 할 질병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감염병은 잠복기가 있어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귀국 뒤 발열이나 피부 발진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남승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해외 여행 중 병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일단 예방 접종이 중요합니다.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최소 2주 전엔 황열병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인터뷰> 박인석(아프리카 방문 예정객) : "다음달에 킬리만자로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요, 황열 예방 주사를 맞은 증명서를 가져 와야지만 입국을 허가해 준다고 해서…."
동남아 등 위생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여행할 때는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A형 간염과, 이 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일본뇌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예방제 복용을 통해 막을 수 있지만, 방문국에서 유행중인 바이러스 형태에 맞는 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신형식(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장) : "(말라리아 약은) 출발하기 1~2주 전에서부터 여행하는 동안, 또는 귀국하고 나서도 4주 정도 복용을 해야 됩니다."
출국하기 전에 '해외여행 질병정보 센터' 사이트에서 여행 목적지에서 유행하고 있거나 주의해야 할 질병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감염병은 잠복기가 있어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귀국 뒤 발열이나 피부 발진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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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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