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아파트 폭발…50여 명 사상
입력 2013.08.07 (07:24)
수정 2013.08.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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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르헨티나의 한 아파트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캐나다에선 어린 형제 두 명이 애완동물 가게에서 탈출한 뱀에 목이 감겨 숨졌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빌딩 숲이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건물 외벽이 심하게 부서져 무너져 내렸고, 폐허 속에 갇힌 주민들은 애타게 구조를 요청합니다.
주변 도로도 잔해로 뒤덮여 아수라장이 됐고, 인근 상점들까지 파손됐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9시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시내 10층 아파트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목격자
이 사고로 적어도 5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건물 난방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가스 누출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을 실은 차량들이 줄지어 병원으로 향합니다.
파키스탄 남서부 펀잡 주로 향하는 길목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된 버스 승객 1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앞서 탈레반 무장분자들의 테러 징후를 포착했다며, 이번 공격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한 애완동물 가겝니다.
가게 2층에 있는 가정 집에서 7살과 5살짜리 어린 형제가 몸길이 4미터 대형 뱀 '파이톤'에 목이 감겨 질식해 숨졌습니다.
숨진 바트 형제는 애완 동물 가게를 하는 친구 집에 놀러왔다 변을 당했습니다.
<녹취> 경찰
'파이톤'은 독은 없지만 먹이를 몸으로 감싸 질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아파트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캐나다에선 어린 형제 두 명이 애완동물 가게에서 탈출한 뱀에 목이 감겨 숨졌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빌딩 숲이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건물 외벽이 심하게 부서져 무너져 내렸고, 폐허 속에 갇힌 주민들은 애타게 구조를 요청합니다.
주변 도로도 잔해로 뒤덮여 아수라장이 됐고, 인근 상점들까지 파손됐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9시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시내 10층 아파트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목격자
이 사고로 적어도 5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건물 난방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가스 누출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을 실은 차량들이 줄지어 병원으로 향합니다.
파키스탄 남서부 펀잡 주로 향하는 길목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된 버스 승객 1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앞서 탈레반 무장분자들의 테러 징후를 포착했다며, 이번 공격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한 애완동물 가겝니다.
가게 2층에 있는 가정 집에서 7살과 5살짜리 어린 형제가 몸길이 4미터 대형 뱀 '파이톤'에 목이 감겨 질식해 숨졌습니다.
숨진 바트 형제는 애완 동물 가게를 하는 친구 집에 놀러왔다 변을 당했습니다.
<녹취> 경찰
'파이톤'은 독은 없지만 먹이를 몸으로 감싸 질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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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아파트 폭발…5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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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07 07:27:00
- 수정2013-08-07 07:49:30
<앵커 멘트>
아르헨티나의 한 아파트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캐나다에선 어린 형제 두 명이 애완동물 가게에서 탈출한 뱀에 목이 감겨 숨졌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빌딩 숲이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건물 외벽이 심하게 부서져 무너져 내렸고, 폐허 속에 갇힌 주민들은 애타게 구조를 요청합니다.
주변 도로도 잔해로 뒤덮여 아수라장이 됐고, 인근 상점들까지 파손됐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9시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시내 10층 아파트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목격자
이 사고로 적어도 5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건물 난방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가스 누출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을 실은 차량들이 줄지어 병원으로 향합니다.
파키스탄 남서부 펀잡 주로 향하는 길목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된 버스 승객 1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앞서 탈레반 무장분자들의 테러 징후를 포착했다며, 이번 공격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한 애완동물 가겝니다.
가게 2층에 있는 가정 집에서 7살과 5살짜리 어린 형제가 몸길이 4미터 대형 뱀 '파이톤'에 목이 감겨 질식해 숨졌습니다.
숨진 바트 형제는 애완 동물 가게를 하는 친구 집에 놀러왔다 변을 당했습니다.
<녹취> 경찰
'파이톤'은 독은 없지만 먹이를 몸으로 감싸 질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아파트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캐나다에선 어린 형제 두 명이 애완동물 가게에서 탈출한 뱀에 목이 감겨 숨졌습니다.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심 빌딩 숲이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건물 외벽이 심하게 부서져 무너져 내렸고, 폐허 속에 갇힌 주민들은 애타게 구조를 요청합니다.
주변 도로도 잔해로 뒤덮여 아수라장이 됐고, 인근 상점들까지 파손됐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 오전 9시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시내 10층 아파트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녹취> 목격자
이 사고로 적어도 5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건물 난방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가스 누출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을 실은 차량들이 줄지어 병원으로 향합니다.
파키스탄 남서부 펀잡 주로 향하는 길목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된 버스 승객 1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앞서 탈레반 무장분자들의 테러 징후를 포착했다며, 이번 공격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의 한 애완동물 가겝니다.
가게 2층에 있는 가정 집에서 7살과 5살짜리 어린 형제가 몸길이 4미터 대형 뱀 '파이톤'에 목이 감겨 질식해 숨졌습니다.
숨진 바트 형제는 애완 동물 가게를 하는 친구 집에 놀러왔다 변을 당했습니다.
<녹취> 경찰
'파이톤'은 독은 없지만 먹이를 몸으로 감싸 질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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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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