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메시, 대통령 시축에 ‘깜짝’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박지성의 에인트호번 복귀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박지성, 에인트호번 1년 임대 확정

박지성 측은 1년 임대 계약에 최종 사인했고, 구단이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연봉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 주기로 결정해, 약 20억원에 에인트호벤과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에인트호번과 작별한 뒤 8년 만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한편 윤석영이 데뷔전을 치른 캐피털 원컵에선 퀸즈파크가 엑시터시티를 2대0으로 이겼습니다.

‘메시-호날두-리베리’ 3파전

유럽축구 최고의 스타를 뽑는 유럽축구연맹 최우수 선수의 주인공이 메시, 호날두, 리베리로 압축됐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통산 22번째 우승을 이끈 메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호날두!

그리고 뮌헨의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실은 리베리!

영광의 주인공은 오는 29일 가려집니다.

메시, 대통령 시축에 ‘깜짝’

이스라엘을 방문했던 메시의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대통령이 시축에 나섰는데요~!

맞은편에 있던 리오넬 메시가 공을 배에 맞으며 웃음을 선사합니다.

뒷짐을 지고 있던 메시!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데요~

여기 표정을 숨기지 못한 또 한 선수가 있네요?!

산투스와의 친선경기에 나선 네이마르!

무섭게 돌진하는 극성팬의 난입에 적잖이 당황한 것 같습니다.

친절맨 호날두!

에스코트 소년이 호날두를 부릅니다.

운동화에 사인을 해달라는 건데요~

옆에 있던 소년도 이곳 저곳 요구 사항이 많지만 다 들어주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