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날씨] 지구 온난화로 북극 얼음 감소

입력 2013.08.08 (00:34) 수정 2013.08.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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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해의 얼음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국 노아(NOAA)에서는 북극 해빙이 33년 만에 절반 이상 녹았다는 조사결과를 내놨는데요.

북극 지역은 위도가 낮은 남쪽 지역보다 약 두 배의 속도로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작년 9월 관측지 해빙은 보시는 것처럼 341만 제곱킬로미터 정도로 1980년의 45.5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33년 동안 한반도의 18배에 달하는 얼음이 사라진 셈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중국의 남부는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상하이는 4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남아시아지역 30도를 웃돌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두바이는 42도 카이로도 36도의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런던 파리는 낮기온 25도로 다소 덥겠고, 일교차가 커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겠습니다.

멕시코시티 인근에서는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오늘 맑은 가운데 한낮엔 26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베이징과 도쿄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고, 런던은 일요일 비가 예상됩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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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날씨] 지구 온난화로 북극 얼음 감소
    • 입력 2013-08-08 07:12:04
    • 수정2013-08-08 08:27:09
    글로벌24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해의 얼음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국 노아(NOAA)에서는 북극 해빙이 33년 만에 절반 이상 녹았다는 조사결과를 내놨는데요.

북극 지역은 위도가 낮은 남쪽 지역보다 약 두 배의 속도로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작년 9월 관측지 해빙은 보시는 것처럼 341만 제곱킬로미터 정도로 1980년의 45.5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33년 동안 한반도의 18배에 달하는 얼음이 사라진 셈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중국의 남부는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상하이는 4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남아시아지역 30도를 웃돌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두바이는 42도 카이로도 36도의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런던 파리는 낮기온 25도로 다소 덥겠고, 일교차가 커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겠습니다.

멕시코시티 인근에서는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오늘 맑은 가운데 한낮엔 26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베이징과 도쿄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고, 런던은 일요일 비가 예상됩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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