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워 서울 35도·대구 37도

입력 2013.08.08 (09:56) 수정 2013.08.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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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한낮의 더위를 예고하듯, 밤사이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27.3도, 강릉 30.9도 등으로 일부 지역은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빠른 속도로 오르겠습니다.

남부뿐 아니라 중부지방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강릉과 전주, 대구의 낮기온이 37도에 육박하겠고 대전 36도, 서울도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런 날에는 집 안의 온도를 더 높일 수 있는 가스레인지 같은 가열 기기들은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바깥에 차량을 주차할 경우 1시간 이내에 차 내부 온도가 100도 안팎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폭발 가능성이 있는 기계나 아이들을 차 안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늘보다는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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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워 서울 35도·대구 37도
    • 입력 2013-08-08 09:55:54
    • 수정2013-08-08 1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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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한낮의 더위를 예고하듯, 밤사이 대부분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27.3도, 강릉 30.9도 등으로 일부 지역은 올 여름 들어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빠른 속도로 오르겠습니다.

남부뿐 아니라 중부지방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강릉과 전주, 대구의 낮기온이 37도에 육박하겠고 대전 36도, 서울도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런 날에는 집 안의 온도를 더 높일 수 있는 가스레인지 같은 가열 기기들은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바깥에 차량을 주차할 경우 1시간 이내에 차 내부 온도가 100도 안팎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폭발 가능성이 있는 기계나 아이들을 차 안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늘보다는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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