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성인 3명 가운데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체육총국이 전국 10개 성에서 20~69살 사이의 성인 4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비만율이 34.4%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년 전 25%에 비해 9% 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20,30대 청장년층의 비만율이 가장 빨리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청년층의 체력은 3년 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식습관 변화에 따른 과음,과식과 운동 부족 때문에 비만율이 올라갔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체육총국이 전국 10개 성에서 20~69살 사이의 성인 4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비만율이 34.4%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년 전 25%에 비해 9% 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20,30대 청장년층의 비만율이 가장 빨리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청년층의 체력은 3년 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식습관 변화에 따른 과음,과식과 운동 부족 때문에 비만율이 올라갔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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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3명중 1명 비만…체력은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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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08 10:38:58
중국의 성인 3명 가운데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체육총국이 전국 10개 성에서 20~69살 사이의 성인 4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비만율이 34.4%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년 전 25%에 비해 9% 포인트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20,30대 청장년층의 비만율이 가장 빨리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청년층의 체력은 3년 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식습관 변화에 따른 과음,과식과 운동 부족 때문에 비만율이 올라갔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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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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