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비서실장 등 임명장 수여…‘새로운 변화’ 최선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준우 정무수석비서관, 윤창번 미래전략수석비서관, 최원영 고용복지수석비서관 등 신임 비서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뒤 신임 비서진들과 환담을 하면서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써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민과의 소통이 잘 되도록 각 분야에 힘써 달라면서 바깥에서 볼 때 권리를 남용하는 것처럼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하반기에는 공직사회도 좀 더 기강을 세우면서 분발해 나갈 수 있도록 무엇보다 비정상적인 일이 정상화 되도록 힘을 써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