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직장인 60%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입력 2013.08.09 (06:43) 수정 2013.08.0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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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대중교통으로 출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유방암 환자가 유방재건술을 받을 때 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잡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대중교통으로 출근하고, 대중교통 평균 출근시간은 58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천2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69%는 출근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자가용 이용이 21%로 2위였고 자전거나 도보 5%, 통근버스 4% 등이었습니다.

출근에 걸리는 시간은 대중교통이 평균 58분으로 가장 길었고 자가용 42분, 회사 통근버스 40분, 자전거나 도보 38분 등이었습니다.

유방암 환자가 유방 재건술을 받을 경우 지금까지 보험사가 실손 보험금을 일부만 지급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액 보상받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동일 유형의 모든 신청자에게 확대해 보험금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은 법원 판결처럼 해당 청구자에게만 적용돼, 비슷한 건이라도 분쟁조정위를 거치지 않으면 구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찜질방 내 사망시 상해보험금과,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시 주택화재 보험금도 해당자 모두에게 일괄 지급하도록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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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직장인 60%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 입력 2013-08-09 06:44:49
    • 수정2013-08-09 07: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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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대중교통으로 출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유방암 환자가 유방재건술을 받을 때 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잡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대중교통으로 출근하고, 대중교통 평균 출근시간은 58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천2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69%는 출근 교통수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자가용 이용이 21%로 2위였고 자전거나 도보 5%, 통근버스 4% 등이었습니다.

출근에 걸리는 시간은 대중교통이 평균 58분으로 가장 길었고 자가용 42분, 회사 통근버스 40분, 자전거나 도보 38분 등이었습니다.

유방암 환자가 유방 재건술을 받을 경우 지금까지 보험사가 실손 보험금을 일부만 지급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액 보상받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동일 유형의 모든 신청자에게 확대해 보험금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은 법원 판결처럼 해당 청구자에게만 적용돼, 비슷한 건이라도 분쟁조정위를 거치지 않으면 구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찜질방 내 사망시 상해보험금과, 강풍에 의한 유리창 파손시 주택화재 보험금도 해당자 모두에게 일괄 지급하도록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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