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낮까지 국지성 호우…서울 32도·대구 36도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벽 0시부터 지금까지 철원에는 133.5mm의 많은 비가 집중됐는데요.

때문에 현재 강원도 철원에는 호우 경보가 강원도 화천과 양구, 산간에는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특히, 강원도 철원에는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주의보까지 발효중인 만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에는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오전까지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최고 60mm가량입니다.

남부지방 맑겠지만 내륙지역에도 소나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이른 아침부터 많이 후텁지근합니다.

현재 기온도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있는데요.

오늘도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의 낮기온 32도 광주와 대구 36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는 없지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