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피해서…전국 피서지 ‘북적’

입력 2013.08.11 (21:05) 수정 2013.08.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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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경남 양산시의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폭염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바다와 계곡은 피서 인파로 붐볐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헬기로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30도가 넘는 찜통더위에 녹음은 더욱 짙어갑니다.

푸르게 물든 듯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엔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물놀이를 하노라면 내리쬐는 뙤약볕도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물 위로 펼쳐 놓은 그늘막, 더위를 피하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진 서해바다, 피서객들이 여유있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바닷바람을 가르며 무더위를 떨쳐냅니다.

도심에서는 물과 그늘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피서지입니다.

동심들은 물과 함께 더위를 즐기며 여름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늘 아래 돗자리를 깔기만 하면 피서지로서는 그만입니다.

유원지 물놀이장에도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잊기도 하고 인공 파도에 서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동물들은 한결 여유로워 보입니다.

기린은 시원한 수박화채를 먹으며 더위를 잊고, 코끼리는 한가롭게 공놀이를 즐기며 여름 한철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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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을 피해서…전국 피서지 ‘북적’
    • 입력 2013-08-11 21:02:55
    • 수정2013-08-11 23:10:00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경남 양산시의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등 폭염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바다와 계곡은 피서 인파로 붐볐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헬기로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30도가 넘는 찜통더위에 녹음은 더욱 짙어갑니다.

푸르게 물든 듯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엔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물놀이를 하노라면 내리쬐는 뙤약볕도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물 위로 펼쳐 놓은 그늘막, 더위를 피하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진 서해바다, 피서객들이 여유있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바닷바람을 가르며 무더위를 떨쳐냅니다.

도심에서는 물과 그늘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피서지입니다.

동심들은 물과 함께 더위를 즐기며 여름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늘 아래 돗자리를 깔기만 하면 피서지로서는 그만입니다.

유원지 물놀이장에도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잊기도 하고 인공 파도에 서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동물들은 한결 여유로워 보입니다.

기린은 시원한 수박화채를 먹으며 더위를 잊고, 코끼리는 한가롭게 공놀이를 즐기며 여름 한철을 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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