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개막전 결승골 축포…성공 예감

입력 2013.08.11 (21:30) 수정 2013.08.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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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개막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성공시대를 예고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2분, 레버쿠젠 키슬링이 선제골을 뽑습니다.

프라이부르크 한케가 전반 40분 동점을 만듭니다.

후반 2분, 손흥민이 이 팽팽한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잡아, 샘이 밀어준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 속에 레버쿠젠은 3대 1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현지 언론도 손흥민에게 키슬링, 샘과 함께 팀내 가장 높은 평점 2점을 주며 올시즌 레버쿠젠 공격의 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손흥민은 이적 첫 경기부터 강한 인상으로, '제2의 차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성공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도 하노버와 개막전 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전반 32분 반칙을 범한 팀 동료를 보호하며 투지를 불살랐지만 팀의 2대0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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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개막전 결승골 축포…성공 예감
    • 입력 2013-08-11 21:30:17
    • 수정2013-08-11 22: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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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개막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올 시즌 성공시대를 예고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2분, 레버쿠젠 키슬링이 선제골을 뽑습니다.

프라이부르크 한케가 전반 40분 동점을 만듭니다.

후반 2분, 손흥민이 이 팽팽한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잡아, 샘이 밀어준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 속에 레버쿠젠은 3대 1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현지 언론도 손흥민에게 키슬링, 샘과 함께 팀내 가장 높은 평점 2점을 주며 올시즌 레버쿠젠 공격의 핵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손흥민은 이적 첫 경기부터 강한 인상으로, '제2의 차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성공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도 하노버와 개막전 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전반 32분 반칙을 범한 팀 동료를 보호하며 투지를 불살랐지만 팀의 2대0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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