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복, 전국 찜통더위…이번 주 내내 무더위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이자 말복입니다.

삼복더위의 기세가 어마어마하겠는데요.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기온 어제만큼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기온 33도, 전주와 대구는 36도까지 치솟으면서 오늘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됩니다.

건강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무더위 속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은 전력 예보 4번째 단계인 경계 단계 발령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원활한 에너지 수급을 위해 절전에 동참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30도 안팎, 대구 35도 안팎으로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는 없지만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불안정한 대기때문에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또 간밤에 울산 주변 해역에는 규모 3.0 안팎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남부 내륙지역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