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감독 바뀌어도’ 맨유 우승

입력 2013.08.12 (11:14) 수정 2013.08.12 (11: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유와 FA컵 우승팀 위건이 커뮤니티실드에서 맞붙었습니다.

모예스, 맨유 신임 감독은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맨유, 커뮤니티실드 V20…모예스 첫 우승

경기 시작 6분 만에 판 페르시가 선제골을 성공시킵니다.

에브라의 크로스를 돌고래처럼 솟구쳐 올라 한 방에 해결했습니다.

추가골도 판 페르시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웰백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위건 골망을 흔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0 승리를 거둔 맨유!

커뮤니티실드에서 통산 스무 번째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맨유 감독 부임 이후 첫 공식 데뷔전에서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추신수, 2루타 팀 승리 기여

연장전에 나선 추신수!

2대2로 맞선 상황에서 결정적인 2루타를 터뜨립니다.

신시내티는 이후 조이 보트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로 샌디에이고에 3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샘-키슬링’ 삼각 편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지난 주말,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골을 터뜨렸죠?!

손흥민의 골을 도운 시드니 샘과의 호흡도 말 그대로 환상이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 샘, 키슬링은 나란히 스리톱으로 나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는데요~!

경기 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마법의 골 삼각편대'라는 제목으로 이 세 선수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레버쿠젠 환상의 조합이 앞으로 어떤 얘깃거리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베일 세리머니’ 상표로 등록

토트넘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자신의 세리머니 동작을 상표로 등록했단 소식입니다.

자신이 골을 넣을 때마다 하는 하트 세리머니를 상표권으로 등록하는 절차를 밟았는데요~!

이로써 베일은 자신의 세리머니 동작을 의류나 신발에 넣어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독점적으로 가질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나달, 올시즌 하드코트서 2번째 우승

'클레이 코트의 황제'로 불리는 나달이 하드코트에서 캐나다의 라오니치를 2대0으로 꺾고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립니다.

로저스컵 정상을 차지한 나달!

세계랭킹도 3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50살 마이클 조던 ‘살아있는 덩크슛’

올해 쉰 살의 마이클 조던이 한 농구 캠프에서 덩크슛을 선보여 관중을 놀라게 했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굿모닝 스포츠] ‘감독 바뀌어도’ 맨유 우승
    • 입력 2013-08-12 09:48:54
    • 수정2013-08-12 11:23:30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유와 FA컵 우승팀 위건이 커뮤니티실드에서 맞붙었습니다.

모예스, 맨유 신임 감독은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굿모닝 스포츠> 이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리포트>

맨유, 커뮤니티실드 V20…모예스 첫 우승

경기 시작 6분 만에 판 페르시가 선제골을 성공시킵니다.

에브라의 크로스를 돌고래처럼 솟구쳐 올라 한 방에 해결했습니다.

추가골도 판 페르시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웰백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위건 골망을 흔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대0 승리를 거둔 맨유!

커뮤니티실드에서 통산 스무 번째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맨유 감독 부임 이후 첫 공식 데뷔전에서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추신수, 2루타 팀 승리 기여

연장전에 나선 추신수!

2대2로 맞선 상황에서 결정적인 2루타를 터뜨립니다.

신시내티는 이후 조이 보트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로 샌디에이고에 3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샘-키슬링’ 삼각 편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지난 주말,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골을 터뜨렸죠?!

손흥민의 골을 도운 시드니 샘과의 호흡도 말 그대로 환상이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 샘, 키슬링은 나란히 스리톱으로 나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는데요~!

경기 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마법의 골 삼각편대'라는 제목으로 이 세 선수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레버쿠젠 환상의 조합이 앞으로 어떤 얘깃거리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베일 세리머니’ 상표로 등록

토트넘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자신의 세리머니 동작을 상표로 등록했단 소식입니다.

자신이 골을 넣을 때마다 하는 하트 세리머니를 상표권으로 등록하는 절차를 밟았는데요~!

이로써 베일은 자신의 세리머니 동작을 의류나 신발에 넣어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독점적으로 가질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나달, 올시즌 하드코트서 2번째 우승

'클레이 코트의 황제'로 불리는 나달이 하드코트에서 캐나다의 라오니치를 2대0으로 꺾고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립니다.

로저스컵 정상을 차지한 나달!

세계랭킹도 3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50살 마이클 조던 ‘살아있는 덩크슛’

올해 쉰 살의 마이클 조던이 한 농구 캠프에서 덩크슛을 선보여 관중을 놀라게 했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