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찜통 더위 속 ‘생존경쟁 돌입’

입력 2013.08.13 (11:17) 수정 2013.08.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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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페루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됐는데요.

대표팀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찜통더위 속에서 생존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염특보에도 불구하고 정장 차림의 소집을 고수한 홍명보호.

가마솥 같은 그라운드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합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날씨, 훈련복은 금세 땀에 젖고, 쉴새없이 음료수를 찾습니다.

국내파들에겐 유럽파 합류전 마지막 시험무대인 만큼 낙오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 조찬호(축구 대표팀) :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소집은 5명이 새로 합류한 공격진의 경쟁이 가장 치열합니다.

동아시안컵에서 나타난 아쉬운 골 결정력 보완을 위해 자신의 진가를 입증해야합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집중력을 가지고 선수들이 해온대로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

페루전에선 6명까지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시험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그 무대에 서기 위한 대표팀 선수들의 생존경쟁은 뜨거운 날씨만큼 치열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더운데요~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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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찜통 더위 속 ‘생존경쟁 돌입’
    • 입력 2013-08-13 09:34:15
    • 수정2013-08-13 11: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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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페루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됐는데요.

대표팀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찜통더위 속에서 생존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염특보에도 불구하고 정장 차림의 소집을 고수한 홍명보호.

가마솥 같은 그라운드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합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날씨, 훈련복은 금세 땀에 젖고, 쉴새없이 음료수를 찾습니다.

국내파들에겐 유럽파 합류전 마지막 시험무대인 만큼 낙오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뷰> 조찬호(축구 대표팀) :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소집은 5명이 새로 합류한 공격진의 경쟁이 가장 치열합니다.

동아시안컵에서 나타난 아쉬운 골 결정력 보완을 위해 자신의 진가를 입증해야합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집중력을 가지고 선수들이 해온대로 잘 할 것이라고 믿는다."

페루전에선 6명까지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시험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그 무대에 서기 위한 대표팀 선수들의 생존경쟁은 뜨거운 날씨만큼 치열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더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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