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뒤바뀐 자매의 엇갈린 욕망 ‘루비 반지’

입력 2013.08.13 (11:02) 수정 2013.08.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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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저녁 시간대 드라마로 승부수

KBS 2TV가 오는 17일 오후 7시45분 새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를 시작한다.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후속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 일일드라마를 편성해 MBC '오로라공주', SBS '못난이 주의보'와 정면으로 경쟁한다.

'루비 반지'는 '천사의 키스' '젊은이의 양지'를 연출한 전산 감독과 '순옥이' '사랑이 꽃피는 교실' '스타트' 등을 쓴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성격과 외모가 전혀 다른 두 자매 '루비'와 '루나'가 교통사고로 얼굴이 뒤바뀌어 서로 엇갈린 운명을 걷게 되면서 그 속에 숨겨진 욕망과 비밀이 드러나는 과정을 스릴 있게 그릴 예정이다.

서로 운명이 뒤바뀌는 자매는 이소연(정루비 역), 임정은(정루나)이 맡아 얼굴이 뒤바뀌기 전과 후의 다른 인격을 표현하는 1인 2역을 소화한다.

김석훈(배경민)이 재벌가의 후계자이자 정루비의 연인으로 나온다.

박광현(나인수)은 따뜻한 남자에서 냉소적이고 거친 인물로 변화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루비의 약혼자였던 경민은 두 자매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되면서 비극적 운명에 처하게 되고 루나로부터 버림받은 인수는 복수를 꿈꾸게 된다.

조연으로는 변정수(정초림), 이현우(노동팔)가 합류했다.

드라마 제작사인 예인E&M은 13일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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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뒤바뀐 자매의 엇갈린 욕망 ‘루비 반지’
    • 입력 2013-08-13 11:02:43
    • 수정2013-08-13 11:06:54
    연합뉴스
KBS 2TV 저녁 시간대 드라마로 승부수

KBS 2TV가 오는 17일 오후 7시45분 새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를 시작한다.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후속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 일일드라마를 편성해 MBC '오로라공주', SBS '못난이 주의보'와 정면으로 경쟁한다.

'루비 반지'는 '천사의 키스' '젊은이의 양지'를 연출한 전산 감독과 '순옥이' '사랑이 꽃피는 교실' '스타트' 등을 쓴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성격과 외모가 전혀 다른 두 자매 '루비'와 '루나'가 교통사고로 얼굴이 뒤바뀌어 서로 엇갈린 운명을 걷게 되면서 그 속에 숨겨진 욕망과 비밀이 드러나는 과정을 스릴 있게 그릴 예정이다.

서로 운명이 뒤바뀌는 자매는 이소연(정루비 역), 임정은(정루나)이 맡아 얼굴이 뒤바뀌기 전과 후의 다른 인격을 표현하는 1인 2역을 소화한다.

김석훈(배경민)이 재벌가의 후계자이자 정루비의 연인으로 나온다.

박광현(나인수)은 따뜻한 남자에서 냉소적이고 거친 인물로 변화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루비의 약혼자였던 경민은 두 자매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되면서 비극적 운명에 처하게 되고 루나로부터 버림받은 인수는 복수를 꿈꾸게 된다.

조연으로는 변정수(정초림), 이현우(노동팔)가 합류했다.

드라마 제작사인 예인E&M은 13일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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