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동료 뺨 때린 류현진 ‘대체 무슨일?’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덕아웃에서 팀 동료인 유리베의 뺨을 쳤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8회 말, 류현진이 동료 유리베를 향해 걸어가더니 뺨을 칩니다.

유리베는 류현진의 손을 뿌리치며 화난 표정을 짓습니다.

잠시 어색한 시간이 흐른 뒤 류현진이 자리를 떠납니다.

류현진은 8살이나 많은 유리베와 가장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메츠에 4대 2로 역전승을 거두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다르빗슈의 변화구 앞에 휴스턴 타선이 속수무책입니다.

다르빗슈는 개인 최다인 삼진 15개를 잡아내, 2년 연속 200 탈삼진을 돌파했습니다.

텍사스는 휴스턴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카트가 트랙을 신나게 달립니다.

자세히 보니, 잔디 깎는 기계입니다.

12시간 동안 이어진 이색경주에 30개 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