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창고 불…밤새 전국 화재 잇따라

입력 2013.08.14 (06:10) 수정 2013.08.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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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새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가구 창고가 불에 탔고,

경남 김해시에서는 학원에서 난 불로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구 창고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 보지만, 목재에 붙은 불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이 창고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창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창고 두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벽면이 시꺼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충북 영동군의 한 다방에서 불이 나 내부 18제곱미터가 탔습니다.

경찰은 한 50대 남성이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자수함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4층 창문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남 김해시 장유면의 한 학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안에 있던 학생 등 4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KBS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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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 창고 불…밤새 전국 화재 잇따라
    • 입력 2013-08-14 06:11:56
    • 수정2013-08-14 07:23: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밤새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가구 창고가 불에 탔고,

경남 김해시에서는 학원에서 난 불로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구 창고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 보지만, 목재에 붙은 불은 좀처럼 잡히지 않습니다.

이 창고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창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창고 두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벽면이 시꺼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충북 영동군의 한 다방에서 불이 나 내부 18제곱미터가 탔습니다.

경찰은 한 50대 남성이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자수함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물 4층 창문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경남 김해시 장유면의 한 학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안에 있던 학생 등 4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KBS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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