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수비진, 페루전 진정한 시험대

입력 2013.08.14 (06:24) 수정 2013.08.14 (0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남미의 복병 페루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동아시안컵에서 합격점을 받았던 수비진은 막강 공격진을 만나게 돼 진정한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아시안컵에서 비교적 호평을 받았던 홍명보호 수비진이지만 상대가 1.5군의 아시아팀이었습니다.

그러나 남미의 복병 페루는 차원이 다릅니다.

피파랭킹 22위로, 빠르고 조직적인 공격이 위협적입니다.

더구나, 바이에른 뮌헨의 특급 조커 피사로.

2년전 손흥민과 함께 함부르크에서 뛰었던 게레로까지 최정예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인터뷰>피사로(페루 대표팀 공격수)

홍명보호 수비진에겐 진정한 시험무대인 셈입니다.

<인터뷰>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상대 움직임을 얼마나 무력화 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요. 그동안 해왔던 것에서 완성도를 높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입니다”

공격진 5명을 교체하면서까지 변화를 준, 공격진의 골 결정력도 페루전 관전 포인틉니다.

출범 이후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한 홍명보호로선 페루전에서 내용과 결과, 모두를 잡아야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명보호 수비진, 페루전 진정한 시험대
    • 입력 2013-08-14 06:26:49
    • 수정2013-08-14 09:46:4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남미의 복병 페루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동아시안컵에서 합격점을 받았던 수비진은 막강 공격진을 만나게 돼 진정한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아시안컵에서 비교적 호평을 받았던 홍명보호 수비진이지만 상대가 1.5군의 아시아팀이었습니다.

그러나 남미의 복병 페루는 차원이 다릅니다.

피파랭킹 22위로, 빠르고 조직적인 공격이 위협적입니다.

더구나, 바이에른 뮌헨의 특급 조커 피사로.

2년전 손흥민과 함께 함부르크에서 뛰었던 게레로까지 최정예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인터뷰>피사로(페루 대표팀 공격수)

홍명보호 수비진에겐 진정한 시험무대인 셈입니다.

<인터뷰>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 “상대 움직임을 얼마나 무력화 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요. 그동안 해왔던 것에서 완성도를 높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입니다”

공격진 5명을 교체하면서까지 변화를 준, 공격진의 골 결정력도 페루전 관전 포인틉니다.

출범 이후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한 홍명보호로선 페루전에서 내용과 결과, 모두를 잡아야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