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휴가로 유령역 된 마인츠역

입력 2013.08.14 (12:44) 수정 2013.08.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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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철도교통의 요지 가운데 한 곳인 마인츠의 철도역이 유령역으로 변했습니다.

너무 많은 직원들이 한꺼번에 자리를 비운 탓입니다.

<리포트>

며칠 째 마인츠 역에서는 장거리 열차 운행이 전면 취소된 상태입니다.

보통 열차도 거의 대부분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시민들은 분노를 터뜨립니다.

<인터뷰>리사(시민) : "너무 불쾌해요. 당장 프랑크푸르트로 가야 하는데 말이죠."

<인터뷰>옌스(시민) : "뮌헨에 가야 하는데, 지금 너무 덥고 피곤해서 더 이상 기다리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열차 운행이 줄줄이 취소된 것은 일할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관제실에서 선로변환기를 작동할 직원도 없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직원이 병가를 내고, 휴가를 간 탓입니다.

업무를 대체할 인원도 없습니다.

독일철도 도이체반이 그동안 보충 인원을 양성하지 않고 인력 관리를 소홀히 한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도이체반은 이런 사태에 대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마인츠 역은 자리를 비운 직원들이 돌아오기까지 당분간 유령 역으로 계속 남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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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휴가로 유령역 된 마인츠역
    • 입력 2013-08-14 12:45:48
    • 수정2013-08-14 13:04:56
    뉴스 12
<앵커 멘트>

독일 철도교통의 요지 가운데 한 곳인 마인츠의 철도역이 유령역으로 변했습니다.

너무 많은 직원들이 한꺼번에 자리를 비운 탓입니다.

<리포트>

며칠 째 마인츠 역에서는 장거리 열차 운행이 전면 취소된 상태입니다.

보통 열차도 거의 대부분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시민들은 분노를 터뜨립니다.

<인터뷰>리사(시민) : "너무 불쾌해요. 당장 프랑크푸르트로 가야 하는데 말이죠."

<인터뷰>옌스(시민) : "뮌헨에 가야 하는데, 지금 너무 덥고 피곤해서 더 이상 기다리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열차 운행이 줄줄이 취소된 것은 일할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관제실에서 선로변환기를 작동할 직원도 없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직원이 병가를 내고, 휴가를 간 탓입니다.

업무를 대체할 인원도 없습니다.

독일철도 도이체반이 그동안 보충 인원을 양성하지 않고 인력 관리를 소홀히 한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도이체반은 이런 사태에 대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마인츠 역은 자리를 비운 직원들이 돌아오기까지 당분간 유령 역으로 계속 남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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