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기록을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한 교육부의 방침을 수용하는 대신 보완책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정부가 교육청의 요구 사항을 상당 부분 수용한 것으로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며, 다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폭력 사실 삭제 예고제'를 올해 입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삭제 예고제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사전에 심의해 행동 변화가 있을 경우, '졸업 뒤 삭제 예정'이라는 문구를 학생부에 추가 기재하는 제도입니다.
도교육청은 정부가 교육청의 요구 사항을 상당 부분 수용한 것으로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며, 다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폭력 사실 삭제 예고제'를 올해 입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삭제 예고제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사전에 심의해 행동 변화가 있을 경우, '졸업 뒤 삭제 예정'이라는 문구를 학생부에 추가 기재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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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교육청 학교폭력 기재 수용 보완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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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14 15:27:01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기록을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한 교육부의 방침을 수용하는 대신 보완책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정부가 교육청의 요구 사항을 상당 부분 수용한 것으로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며, 다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폭력 사실 삭제 예고제'를 올해 입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삭제 예고제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사전에 심의해 행동 변화가 있을 경우, '졸업 뒤 삭제 예정'이라는 문구를 학생부에 추가 기재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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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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