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재 원인 조사 장기화 전망

입력 2013.08.14 (15:36) 수정 2013.08.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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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 조사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용인동부경찰서는 사고 직후 발화 가능성이 의심됐던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를 국과수에 보내 조사한 결과,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구두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초 이 대기오염 측정기를 설치한 보건환경연구원의 과실 가능성 등에 대해 수사를 벌였지만, 이 같은 국과수 분석에 따라 화재 원인 분석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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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화재 원인 조사 장기화 전망
    • 입력 2013-08-14 15:36:42
    • 수정2013-08-14 15:53:09
    사회
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 조사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용인동부경찰서는 사고 직후 발화 가능성이 의심됐던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를 국과수에 보내 조사한 결과,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구두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초 이 대기오염 측정기를 설치한 보건환경연구원의 과실 가능성 등에 대해 수사를 벌였지만, 이 같은 국과수 분석에 따라 화재 원인 분석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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