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의 영상] 개미가 전한 메시지는? ‘숲을 지켜주세요’ 外

<앵커 멘트>

숲 속에서 한 무리의 개미 행렬이 포착됐습니다.

웅성웅성! 소란스러웠다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리포트>

울창한 숲에서 포착된 개미들의 행렬!

나뭇잎을 이고 지고!

잰걸음으로 어디론가 바쁘게 이동하는데요.

아니, 그런데!

나뭇잎에 무슨 글씨가 새겨져 있죠?

“나무 보호”

“톱질은 하지 말아 주세요”

숲을 지켜달라는 개미들의 메시지네요~!

세계 자연보호기금에서 만든 공익 캠페인 영상인데요.

"동식물, 인간 모두의 터전인 숲과 나무를 보호하자" 며 만든 거라고 합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개미들의 목소리!

들리시나요?

대형 튜브 타고 ‘꽈당~’

대형 튜브를 타고 시원하게 물 미끄럼틀을 내려오는 남성!

아주 신이 났는데요?

그런데 어이쿠!

한순간 중심을 잃고 튜브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녹취> “나 좀 잡아줘!”

마치 재난 영화라도 찍는 듯! 난리 법석이죠?

가까스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다시 튜브에 올라탄 남자!

<녹취> “아휴, 살았다!”

안도합니다.

그러게, 조심해서 타야죠.~

“이런 우연이!” 맥주 컵으로 파울볼 잡은 사나이

프로야구 경기에서 볼 수 있는 관중들 끼리 치열한 경쟁!

바로 파울볼 잡기인데요.

예상치도 못한 행운의 공을 잡은 사나이가 화젭니다.

미국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녹취> “네 쳤습니다!”

<녹취> “아쉽게도 파울볼인데요.”

아니, 그런데!

3루 쪽으로 날아간 파울볼!

한 남성의 맥주 컵으로 쏙! 골인합니다!

예상치 못한 행운을 잡은 사나이!

시원하게 맥주를 원 샷!

공을 꺼내 자랑합니다.

<녹취> "계 탔네, 계 탔어!"

마치 복권이라도 당첨된 것 같죠?

퍼그 강아지 vs 카메라

작은 몸에 납작한 얼굴의 퍼그!

친구들과 노느라 바쁜데요?

자꾸 카메라를 들이대자,

<녹취> “왜 자꾸 찍어요? 나도 초상권이 있다구요.!”

잔뜩 화가 난 꼬마 강아지!

카메라를 물고 뜯고!

한판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내가 이기나 네가 이기나! 어디 한 번 해보자”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는데요.

카메라가 그렇게도 싫은가요?

녀석~ 성격 까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