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폭염 누그러져

입력 2013.08.16 (08:00) 수정 2013.08.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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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 감으면 열대야, 눈 뜨면 무더위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밤 낮 없던 폭염도 갈수록 기세가 수그러들겠습니다.

서울은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지만, 일요일인 모레는 32도로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 아래로 내려가 이제 폭염특보도 속속 해제될 전망입니다.

또 다음주로 접어들면 열대야 현상도 자취를 감추겠습니다.

오늘 새벽 한 때 서울, 경기 지역에 소나기가 오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엔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껴있습니다.

오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는 구름 많겠고, 그 밖의 지방은 맑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난밤에도 열대야에 시달리신 분들 많으시죠?

현재 기온은 속초 30.2, 강릉 29.3도, 대구 27, 서울 26.7도로 특히 강원 동해안은 아침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열대야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전주와 광주 35, 강릉과 대구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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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주 폭염 누그러져
    • 입력 2013-08-16 08:05:36
    • 수정2013-08-16 09:02:08
    아침뉴스타임
네, 눈 감으면 열대야, 눈 뜨면 무더위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밤 낮 없던 폭염도 갈수록 기세가 수그러들겠습니다.

서울은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지만, 일요일인 모레는 32도로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 아래로 내려가 이제 폭염특보도 속속 해제될 전망입니다.

또 다음주로 접어들면 열대야 현상도 자취를 감추겠습니다.

오늘 새벽 한 때 서울, 경기 지역에 소나기가 오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엔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껴있습니다.

오늘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는 구름 많겠고, 그 밖의 지방은 맑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지난밤에도 열대야에 시달리신 분들 많으시죠?

현재 기온은 속초 30.2, 강릉 29.3도, 대구 27, 서울 26.7도로 특히 강원 동해안은 아침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열대야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전주와 광주 35, 강릉과 대구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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