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딛고 태극 마크! 무더위 잊은 선발전

입력 2013.08.16 (21:52) 수정 2013.08.16 (22: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장애인 국가대표 신인 선수 선발 캠프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태극 마크를 꿈꾸는 선수들을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학교때 역도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장애인이 된 백재현.

국가대표 신인 선수 선발 캠프에 참가해 자신의 소질을 되찾았습니다.

백재현은 탁구의 매력에 푹 빠져, 국가대표의 꿈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백재현(17살) : "국가대표들을 보니까..정말 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이번 캠프에는 108명의 국가대표 유망주들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을 체험했습니다.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함께, 전문가들의 단계별 테스트를 통해 적성에 맞는 종목을 결정합니다.

이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유망주들은 향후 세대 교체를 위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육성됩니다.

조용하던 이천 종합 훈련원이 태극 마크를 향한 유망주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애 딛고 태극 마크! 무더위 잊은 선발전
    • 입력 2013-08-16 21:52:33
    • 수정2013-08-16 22:32:56
    뉴스 9
<앵커 멘트>

장애인 국가대표 신인 선수 선발 캠프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태극 마크를 꿈꾸는 선수들을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학교때 역도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장애인이 된 백재현.

국가대표 신인 선수 선발 캠프에 참가해 자신의 소질을 되찾았습니다.

백재현은 탁구의 매력에 푹 빠져, 국가대표의 꿈도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 백재현(17살) : "국가대표들을 보니까..정말 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이번 캠프에는 108명의 국가대표 유망주들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을 체험했습니다.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함께, 전문가들의 단계별 테스트를 통해 적성에 맞는 종목을 결정합니다.

이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유망주들은 향후 세대 교체를 위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육성됩니다.

조용하던 이천 종합 훈련원이 태극 마크를 향한 유망주들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