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한화, LG 선두 저지 고춧가루

입력 2013.08.17 (06:26) 수정 2013.08.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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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최하위 한화가 선두 등극을 노리던 LG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LG 천적으로 불리는 유창식의 호투와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는 LG 선발 리즈를 상대로 3회 고동진의 안타로 한점, 6회에는 이양기의 적시타로 또 한점을 뽑아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LG 잡는 천적 유창식이 5이닝동안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야수들은 고비때마다 호수비를 펼치며 팽팽한 승부를 2대 1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한화는 승률 3할에 복귀한 반면, LG는 선두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마산에서 승차없는 선두 삼성이 NC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삼성은 반전을 노리며 8회 오승환을 투입했지만 지석훈에게 쐐기타를 맞고 3대 1로 져 2연패했습니다.

롯데는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넥센에 4대 3으로 쫓긴 7회 박종윤의 적시타에 이어 장성호가 3점 홈런을 터트려 9대 3으로 이겼습니다.

롯데 선발 유먼은 12승으로 다승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두산은 기아의 추격을 9대 7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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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하위 한화, LG 선두 저지 고춧가루
    • 입력 2013-08-17 09:08:11
    • 수정2013-08-17 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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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최하위 한화가 선두 등극을 노리던 LG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LG 천적으로 불리는 유창식의 호투와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는 LG 선발 리즈를 상대로 3회 고동진의 안타로 한점, 6회에는 이양기의 적시타로 또 한점을 뽑아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LG 잡는 천적 유창식이 5이닝동안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야수들은 고비때마다 호수비를 펼치며 팽팽한 승부를 2대 1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한화는 승률 3할에 복귀한 반면, LG는 선두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마산에서 승차없는 선두 삼성이 NC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삼성은 반전을 노리며 8회 오승환을 투입했지만 지석훈에게 쐐기타를 맞고 3대 1로 져 2연패했습니다.

롯데는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넥센에 4대 3으로 쫓긴 7회 박종윤의 적시타에 이어 장성호가 3점 홈런을 터트려 9대 3으로 이겼습니다.

롯데 선발 유먼은 12승으로 다승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두산은 기아의 추격을 9대 7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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