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쪽지방 중심 폭염…태풍 잇따라 발생

입력 2013.08.20 (06:57) 수정 2013.08.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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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절기가 지나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를 앞두고 있지만 폭염의 기세는 등등합니다.

폭염 특보가 다시 확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서울의 기온 33도 대전 35도 전주 3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하지만, 동쪽지역 강릉의 낮기온은 30도 아래에 머무는 가운데 대구 33도 등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에서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영동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밤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전주 36도 대구 33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겠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이맘때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한편,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연일 태풍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지난 일요일 12, 13호 태풍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어제 14호 태풍 우나라까지 발생했다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현재 이동중인 12호, 13호 태풍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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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서쪽지방 중심 폭염…태풍 잇따라 발생
    • 입력 2013-08-20 07:00:18
    • 수정2013-08-20 0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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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절기가 지나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를 앞두고 있지만 폭염의 기세는 등등합니다.

폭염 특보가 다시 확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서울의 기온 33도 대전 35도 전주 3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하지만, 동쪽지역 강릉의 낮기온은 30도 아래에 머무는 가운데 대구 33도 등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에서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영동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밤늦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전주 36도 대구 33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겠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전국에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이맘때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한편,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연일 태풍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지난 일요일 12, 13호 태풍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어제 14호 태풍 우나라까지 발생했다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현재 이동중인 12호, 13호 태풍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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