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점차 꺾여…서울·경기·강원 밤부터 비

입력 2013.08.22 (06:05) 수정 2013.08.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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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출근길,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을 식혀줄 단비가 내리겠는데요.

우선,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륙지역은 오후 늦게까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하늘이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이 지역으로는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영동 남부와 충청 북부에 많게는 100mm 이상 그 밖의 전국으로 30에서 80mm가량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 늦게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차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까지 폭염에 견디셔야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2도 전주 35도 대구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필리핀에 영향을 주고 있는 12호 태풍이 남해상을 지나면서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고 있고, 특히, 바닷물의 높이까지 높은 기간입니다.

남해안 저지대에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폭염은 조금이나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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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점차 꺾여…서울·경기·강원 밤부터 비
    • 입력 2013-08-22 06:08:24
    • 수정2013-08-22 06:15:34
    뉴스광장 1부
월요일 아침 출근길,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을 식혀줄 단비가 내리겠는데요.

우선,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륙지역은 오후 늦게까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하늘이 차차 흐려지면서 밤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이 지역으로는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영동 남부와 충청 북부에 많게는 100mm 이상 그 밖의 전국으로 30에서 80mm가량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 늦게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차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까지 폭염에 견디셔야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2도 전주 35도 대구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필리핀에 영향을 주고 있는 12호 태풍이 남해상을 지나면서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고 있고, 특히, 바닷물의 높이까지 높은 기간입니다.

남해안 저지대에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폭염은 조금이나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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