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륙양용 ‘워터카’ 外

입력 2013.08.23 (06:52) 수정 2013.08.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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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륙양용차 시연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로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화제의 수륙양용차 '워터카'를 소개합니다! 외형은 일반 지프차와 다를 바 없는데요. 하지만, 거친 사막에서는 힘센 사파리 차량으로 깊은 바다와 호수에서는 모터보트로 변화무쌍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달리는 곳이 어디든 빠른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륙양용차답게 물 위에서도 최고시속 약 130km로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워터카'가 가는 곳이 곧 길이 되는 듯한 느낌인데요.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워터카! 이 차를 타고 있기만 해도 바다의 인기남, 인기녀가 되는 건 시간문제겠네요.

마법 부리는 수염?

덥수룩한 턱수염을 가진 외국 남성이 면도를 준비 중인데요. 별안간 아주 신기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빗이 수염에 닿자마자 생명을 얻은 듯 스스로 움직이며 수염을 정성스레 정리하는데요.

곧이어 이 모든 게 자신이 부린 마법이라는 듯 턱수염이 울끈불끈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남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요. 자신의 힘을 자랑하는 마법의 수염! 크레파스는 물론 당근, 호박 같은 다양한 채소까지 수염 속으로 사라지거나 깜짝 등장합니다.

끝도 없이 물건을 쏟아내고 사라지게 하는 마술 모자가 풍성한 수염으로 변신한 것 같죠?

영상 속 주인공이자 미국 사진기자인 남자는 자신의 수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턱수염이 실제로 마법을 부리고 사물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스톱모션'이란 영상 기법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유머와 재치가 한 데 섞인 재밌고 독특한 마술쇼 같은 작품이네요.

투우장으로 돌변한 고속도로

고속도로를 혼란에 빠뜨린 투우를 생생히 포착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심각한 정체를 빚고 있는 스페인의 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라도 발생한 걸까요?

그 순간, 이 정체의 원인이 차량 옆을 쌩하고 지나갑니다.

고속도로를 혼란에 빠뜨린 주인공, 놀랍게도 살아있는 투우 소인데요.

엔진과 경적,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흥분한 소! 날카로운 뿔로 사람이 탄 차량 측면을 공격하는 등 상황이 더 심각해집니다.

인근의 한 도시 축제에서 탈출한 소 때문에 난장판이 된 고속도로!

다행이 부상자 한 명 없이 구조대에 의해 성난 소는 잡혔다고 전해지는데요.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 십 년은 감수한 기분이었겠네요.

거대 흰 파도가 치는 산맥

자연이 만든 환상적인 장관을 감상해보시죠. 부서지는 거대한 흰 파도가 바다가 아닌 캐나다 뉴펀들랜드 산간지역에 나타났는데요.

산맥의 자취마저 뒤덮은 이 현상은 바로 거대한 물안개입니다. 천천히 산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

나이아가라보다 더 큰 폭포를 이곳에 옮겨놓은 것 같기도 한데요.

이렇게 경이로운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얄미운 악녀 고양이

세상에서 가장 얄미운 고양이 영상이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같이 사는 강아지를 괴롭히지 않으면 가시가 돋는다는 이 고양이!

"야! 뭐하냐? 이거나 먹어라! 약 오르면 덤벼보라고!" 몰래 뒤통수를 치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동거인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애완견!

잠잘 시간에도 오로지 강아지를 골려줄 생각에만 빠져 있는 듯하죠?

드라마 속 악녀 뺨치게 얄미운 행동만 골라서 하는데요. 할 수만 있다면 이 고양이에게 꿀밤 한 대를 선물하고 싶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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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륙양용 ‘워터카’ 外
    • 입력 2013-08-23 06:57:42
    • 수정2013-08-23 07: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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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륙양용차 시연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로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화제의 수륙양용차 '워터카'를 소개합니다! 외형은 일반 지프차와 다를 바 없는데요. 하지만, 거친 사막에서는 힘센 사파리 차량으로 깊은 바다와 호수에서는 모터보트로 변화무쌍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달리는 곳이 어디든 빠른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륙양용차답게 물 위에서도 최고시속 약 130km로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워터카'가 가는 곳이 곧 길이 되는 듯한 느낌인데요.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워터카! 이 차를 타고 있기만 해도 바다의 인기남, 인기녀가 되는 건 시간문제겠네요.

마법 부리는 수염?

덥수룩한 턱수염을 가진 외국 남성이 면도를 준비 중인데요. 별안간 아주 신기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빗이 수염에 닿자마자 생명을 얻은 듯 스스로 움직이며 수염을 정성스레 정리하는데요.

곧이어 이 모든 게 자신이 부린 마법이라는 듯 턱수염이 울끈불끈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남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요. 자신의 힘을 자랑하는 마법의 수염! 크레파스는 물론 당근, 호박 같은 다양한 채소까지 수염 속으로 사라지거나 깜짝 등장합니다.

끝도 없이 물건을 쏟아내고 사라지게 하는 마술 모자가 풍성한 수염으로 변신한 것 같죠?

영상 속 주인공이자 미국 사진기자인 남자는 자신의 수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턱수염이 실제로 마법을 부리고 사물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스톱모션'이란 영상 기법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유머와 재치가 한 데 섞인 재밌고 독특한 마술쇼 같은 작품이네요.

투우장으로 돌변한 고속도로

고속도로를 혼란에 빠뜨린 투우를 생생히 포착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심각한 정체를 빚고 있는 스페인의 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라도 발생한 걸까요?

그 순간, 이 정체의 원인이 차량 옆을 쌩하고 지나갑니다.

고속도로를 혼란에 빠뜨린 주인공, 놀랍게도 살아있는 투우 소인데요.

엔진과 경적, 사람들의 비명소리에 흥분한 소! 날카로운 뿔로 사람이 탄 차량 측면을 공격하는 등 상황이 더 심각해집니다.

인근의 한 도시 축제에서 탈출한 소 때문에 난장판이 된 고속도로!

다행이 부상자 한 명 없이 구조대에 의해 성난 소는 잡혔다고 전해지는데요.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 십 년은 감수한 기분이었겠네요.

거대 흰 파도가 치는 산맥

자연이 만든 환상적인 장관을 감상해보시죠. 부서지는 거대한 흰 파도가 바다가 아닌 캐나다 뉴펀들랜드 산간지역에 나타났는데요.

산맥의 자취마저 뒤덮은 이 현상은 바로 거대한 물안개입니다. 천천히 산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

나이아가라보다 더 큰 폭포를 이곳에 옮겨놓은 것 같기도 한데요.

이렇게 경이로운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작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얄미운 악녀 고양이

세상에서 가장 얄미운 고양이 영상이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같이 사는 강아지를 괴롭히지 않으면 가시가 돋는다는 이 고양이!

"야! 뭐하냐? 이거나 먹어라! 약 오르면 덤벼보라고!" 몰래 뒤통수를 치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동거인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애완견!

잠잘 시간에도 오로지 강아지를 골려줄 생각에만 빠져 있는 듯하죠?

드라마 속 악녀 뺨치게 얄미운 행동만 골라서 하는데요. 할 수만 있다면 이 고양이에게 꿀밤 한 대를 선물하고 싶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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