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스콧, 우즈 꺾고 1타차 짜릿 역전 우승

입력 2013.08.26 (21:55) 수정 2013.08.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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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애덤 스콧이 PGA통산 1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공동 2위 그룹에 한 타 앞선 짜릿한 역전 우승이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입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의 18번 홀 마지막 퍼팅이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춥니다.

우들랜드의 마지막 퍼팅도 홀컵을 살짝 비켜가고 맙니다.

먼저 경기를 마치고 중계화면으로 가슴졸이며 지켜보던 스콧은 마침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한 타차 2위 그룹 세명이 모두 이처럼 마지막 기회를 날리면서 스콧은 바클레이스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메시가 빠진 바르셀로나는 역시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여러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을 여는데엔 실패했습니다.

메시의 부상 공백을 실감한 바르셀로나는 다행히 전반 44분에 얻은 아드리아누의 선제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 시기가 결국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래터 피파회장은 오는 10월 집행위원회에서 개최 시기 변경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6,7월 카타르 기온은 최고 50도, 아침 기온도 35도를 넘어 그동안 사고 우려로 논란이 돼 왔습니다.

벨기에 프로리그에서 쐐기골을 넣은 선수가 벤치로 달려갑니다.

갑자기 감독을 구타하는 다소 과격한 세리머니를 펼쳤지만 감독은 마냥 즐겁기만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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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스콧, 우즈 꺾고 1타차 짜릿 역전 우승
    • 입력 2013-08-26 21:55:16
    • 수정2013-08-26 2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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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애덤 스콧이 PGA통산 1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공동 2위 그룹에 한 타 앞선 짜릿한 역전 우승이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입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의 18번 홀 마지막 퍼팅이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춥니다.

우들랜드의 마지막 퍼팅도 홀컵을 살짝 비켜가고 맙니다.

먼저 경기를 마치고 중계화면으로 가슴졸이며 지켜보던 스콧은 마침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한 타차 2위 그룹 세명이 모두 이처럼 마지막 기회를 날리면서 스콧은 바클레이스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메시가 빠진 바르셀로나는 역시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여러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문을 여는데엔 실패했습니다.

메시의 부상 공백을 실감한 바르셀로나는 다행히 전반 44분에 얻은 아드리아누의 선제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 시기가 결국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래터 피파회장은 오는 10월 집행위원회에서 개최 시기 변경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6,7월 카타르 기온은 최고 50도, 아침 기온도 35도를 넘어 그동안 사고 우려로 논란이 돼 왔습니다.

벨기에 프로리그에서 쐐기골을 넣은 선수가 벤치로 달려갑니다.

갑자기 감독을 구타하는 다소 과격한 세리머니를 펼쳤지만 감독은 마냥 즐겁기만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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