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태풍 따른 산사태로 13명 사망

입력 2013.08.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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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에서 태풍 '페르난드'가 일으킨 산사태로 적어도 13명이 사망했다고 정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한 태풍은 세력이 약화됐지만 베라크루스와 푸에블라 등 멕시코 중부와 동북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며멕시코서 채풍 지반이 약한 곳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베라크루스 교육당국은 오는 27일까지 휴교령을 지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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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서 태풍 따른 산사태로 13명 사망
    • 입력 2013-08-27 07:06:10
    국제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에서 태풍 '페르난드'가 일으킨 산사태로 적어도 13명이 사망했다고 정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한 태풍은 세력이 약화됐지만 베라크루스와 푸에블라 등 멕시코 중부와 동북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며멕시코서 채풍 지반이 약한 곳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베라크루스 교육당국은 오는 27일까지 휴교령을 지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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