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함 속 열쇠로 원룸 턴 30대 구속

입력 2013.08.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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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에 있는 열쇠를 찾아 아파트와 원룸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우편함에 있는 열쇠를 찾아낸 뒤 원룸과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천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8살 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씨는 전기 검침원으로 위장해 이같은 절도 행각을 벌이다 우편함을 뒤지는 모습이 CCTV에 찍혀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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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편함 속 열쇠로 원룸 턴 30대 구속
    • 입력 2013-08-27 10:41:48
    사회
우편함에 있는 열쇠를 찾아 아파트와 원룸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우편함에 있는 열쇠를 찾아낸 뒤 원룸과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천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8살 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씨는 전기 검침원으로 위장해 이같은 절도 행각을 벌이다 우편함을 뒤지는 모습이 CCTV에 찍혀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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