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올해 체불 임금 7,105억 원…2.7% 증가
입력 2013.08.27 (13:23)
수정 2013.08.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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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현재 체불된 임금은 7,10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7월까지 체불 임금액이 신규 6,460억원, 이월 6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체불 사업장의 업종을 보면 제조업이 32.3%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과 서비스업, 도소매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인 이상 30인 미만이 42.5%로 가장 많았고, 5인 미만 사업장은 22.3%를 차지했습니다.
고용부는 내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추석 연휴 전 3주동안 체불임금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과 지도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용부는 전국 47개 지방관서에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두고 다단계 하도급 등 체불 취약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고, 상습 체불과 재산은닉 등을 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7월까지 체불 임금액이 신규 6,460억원, 이월 6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체불 사업장의 업종을 보면 제조업이 32.3%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과 서비스업, 도소매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인 이상 30인 미만이 42.5%로 가장 많았고, 5인 미만 사업장은 22.3%를 차지했습니다.
고용부는 내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추석 연휴 전 3주동안 체불임금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과 지도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용부는 전국 47개 지방관서에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두고 다단계 하도급 등 체불 취약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고, 상습 체불과 재산은닉 등을 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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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올해 체불 임금 7,105억 원…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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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7 13:23:22
- 수정2013-08-27 15:33:38
올 7월 현재 체불된 임금은 7,10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7월까지 체불 임금액이 신규 6,460억원, 이월 6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체불 사업장의 업종을 보면 제조업이 32.3%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과 서비스업, 도소매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인 이상 30인 미만이 42.5%로 가장 많았고, 5인 미만 사업장은 22.3%를 차지했습니다.
고용부는 내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추석 연휴 전 3주동안 체불임금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과 지도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용부는 전국 47개 지방관서에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두고 다단계 하도급 등 체불 취약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고, 상습 체불과 재산은닉 등을 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7월까지 체불 임금액이 신규 6,460억원, 이월 6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금 체불 사업장의 업종을 보면 제조업이 32.3%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과 서비스업, 도소매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인 이상 30인 미만이 42.5%로 가장 많았고, 5인 미만 사업장은 22.3%를 차지했습니다.
고용부는 내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추석 연휴 전 3주동안 체불임금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과 지도에 나설 계획입니다.
고용부는 전국 47개 지방관서에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두고 다단계 하도급 등 체불 취약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고, 상습 체불과 재산은닉 등을 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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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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