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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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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7 14:55:06
- 수정2013-08-27 15:32:04
계속되는 무더위로 수온이 상승하고 상류에서 유기물질이 유입되면서 녹조가 심해진 경기도 수원의 상수원 보호구역 광교저수지 상류에서 27일 오후 백로들이 녹색 물감을 푼 듯한 물을 박차며 날아오르고 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광교저수지 곳곳에 녹조 발생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배를 이용해 살수 작업을 벌이는 등 녹조 분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수온이 상승하고 상류에서 유기물질이 유입되면서 녹조가 심해진 경기도 수원의 상수원 보호구역 광교저수지 상류에서 27일 오후 백로들이 녹색 물감을 푼 듯한 물을 박차며 날아오르고 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광교저수지 곳곳에 녹조 발생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배를 이용해 살수 작업을 벌이는 등 녹조 분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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