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언급은 대화 분위기 깨려는 것”

입력 2013.08.27 (14:55) 수정 2013.08.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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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활동 등을 비난하며 "북한인권 문제를 다시 들고나와 소동을 벌이는 것은 대화 분위기가 비위에 거슬리거나 그것을 깨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을 통해 "서로 다른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지 않고 비난 등 적대행위를 계속한다면 남북관계는 물론 한반도정세는 또다시 격화일로를 걷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앞서 지난 24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의 청문회를 비난하며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불신하며 적대시하는 인권모략책동부터 걷어치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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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인권 언급은 대화 분위기 깨려는 것”
    • 입력 2013-08-27 14:55:58
    • 수정2013-08-27 15:19:14
    정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활동 등을 비난하며 "북한인권 문제를 다시 들고나와 소동을 벌이는 것은 대화 분위기가 비위에 거슬리거나 그것을 깨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을 통해 "서로 다른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지 않고 비난 등 적대행위를 계속한다면 남북관계는 물론 한반도정세는 또다시 격화일로를 걷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앞서 지난 24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의 청문회를 비난하며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불신하며 적대시하는 인권모략책동부터 걷어치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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