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키 ‘아깝다 완봉승’…다저스 2연패 탈출

입력 2013.08.27 (21:55) 수정 2013.08.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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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잭 그레인키가 9회 마지막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점수를 허용해 완봉승을 날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레인키의 날카로운 제구력 앞에 시카고 컵스 타자들의 방망이가 헛돕니다.

그레인키는 9회 투아웃까지 삼진 9개를 잡으며 완벽투구를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2점을 내줘 완봉승을 눈앞에서 날렸습니다.

4회 결승 타점까지 올린 그레인키는 시즌 13승 째를 거뒀고, 다저스는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라파엘 나달의 환상적인 수비입니다.

역습은 허를 찌릅니다.

나달은 US 오픈 첫 날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2회전에 올랐습니다.

세리나의 무시무시한 힘에 밀린 스키아보네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듯 볼보이의 품에 안겨 버립니다.

호날두도 사람이었습니다.

완벽한 골기회에서 헛발질을 합니다.

그래도 벤제마의 골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웃었습니다.

사우디 알 아흘리의 석현준이 그림같은 데뷔 골을 터뜨립니다.

자세히 보니 상대 수비가 더 그림같은 패스를 해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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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인키 ‘아깝다 완봉승’…다저스 2연패 탈출
    • 입력 2013-08-27 21:55:58
    • 수정2013-08-27 22: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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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잭 그레인키가 9회 마지막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점수를 허용해 완봉승을 날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레인키의 날카로운 제구력 앞에 시카고 컵스 타자들의 방망이가 헛돕니다.

그레인키는 9회 투아웃까지 삼진 9개를 잡으며 완벽투구를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2점을 내줘 완봉승을 눈앞에서 날렸습니다.

4회 결승 타점까지 올린 그레인키는 시즌 13승 째를 거뒀고, 다저스는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라파엘 나달의 환상적인 수비입니다.

역습은 허를 찌릅니다.

나달은 US 오픈 첫 날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2회전에 올랐습니다.

세리나의 무시무시한 힘에 밀린 스키아보네는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듯 볼보이의 품에 안겨 버립니다.

호날두도 사람이었습니다.

완벽한 골기회에서 헛발질을 합니다.

그래도 벤제마의 골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웃었습니다.

사우디 알 아흘리의 석현준이 그림같은 데뷔 골을 터뜨립니다.

자세히 보니 상대 수비가 더 그림같은 패스를 해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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