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개혁 청사진 나올 ‘3중 전회’ 11월 개최

입력 2013.08.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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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체제의 집정이념이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국공산당 제18기 당중앙위 제3차 전체회의, 이른바 '3중 전회'가 오는 11월 개최됩니다.

이번 전체회의는 시진핑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올해 출범한 5세대 지도부가 처음으로 모여 국가정책 방향을 논의하게 됩니다.

중국 공산당은 1978년 제11기 3중전회에서 개혁 개방정책을 채택하며 정책 방향을 선회한 이래 3중전회를 통해 집정이념을 대외에 제시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10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시 주석 역시 이번 회의를 통해 독자적인 개혁 목표와 시간표 등 구체적인 개혁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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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개혁 청사진 나올 ‘3중 전회’ 11월 개최
    • 입력 2013-08-27 23:51:08
    국제
시진핑 체제의 집정이념이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국공산당 제18기 당중앙위 제3차 전체회의, 이른바 '3중 전회'가 오는 11월 개최됩니다. 이번 전체회의는 시진핑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올해 출범한 5세대 지도부가 처음으로 모여 국가정책 방향을 논의하게 됩니다. 중국 공산당은 1978년 제11기 3중전회에서 개혁 개방정책을 채택하며 정책 방향을 선회한 이래 3중전회를 통해 집정이념을 대외에 제시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10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시 주석 역시 이번 회의를 통해 독자적인 개혁 목표와 시간표 등 구체적인 개혁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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