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히틀러 와인’ 판매에 비난 여론 폭발

입력 2013.08.28 (00:35) 수정 2013.08.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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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대인 대학살의 원흉 ‘아돌프 히틀러!’

그의 사진이 붙은‘히틀러 와인’이 이탈리아의 상점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단 소식에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입니다.

<리포트>

상점에 진열된 와인 병에 붙은 상표!

나치 독재자‘아돌프 히틀러'의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과거 히틀러가 애용했던 구호도 보이는데요?

이탈리아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의 상표가 붙은 와인까지!

이탈리아의 업체가‘역사시리즈’마케팅으로 20년 이상 판매해 왔다고 합니다.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인기라고 하는데요.

파문이 확산되자 회사 측은 장난일 뿐이라며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뻔뻔하다. 히틀러의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와인” “사는 사람도 문제다.”라며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반면에 “단순히 재미를 위한 마케팅 아닌가.”라며 별 문제 없다는 반응도 간혹 있었습니다.

방법이야 어떻든, 눈길만 끌면 그만이라는 마케팅!

소비자들을 현혹시켜 인기도 만만치 않는다는 소식에 씁쓸해 지는데요.

어느 때보다 역사 교육이 중요해 보이네요.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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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이슈] ‘히틀러 와인’ 판매에 비난 여론 폭발
    • 입력 2013-08-28 07:16:31
    • 수정2013-08-28 0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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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대인 대학살의 원흉 ‘아돌프 히틀러!’

그의 사진이 붙은‘히틀러 와인’이 이탈리아의 상점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단 소식에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입니다.

<리포트>

상점에 진열된 와인 병에 붙은 상표!

나치 독재자‘아돌프 히틀러'의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과거 히틀러가 애용했던 구호도 보이는데요?

이탈리아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의 상표가 붙은 와인까지!

이탈리아의 업체가‘역사시리즈’마케팅으로 20년 이상 판매해 왔다고 합니다.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인기라고 하는데요.

파문이 확산되자 회사 측은 장난일 뿐이라며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뻔뻔하다. 히틀러의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와인” “사는 사람도 문제다.”라며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반면에 “단순히 재미를 위한 마케팅 아닌가.”라며 별 문제 없다는 반응도 간혹 있었습니다.

방법이야 어떻든, 눈길만 끌면 그만이라는 마케팅!

소비자들을 현혹시켜 인기도 만만치 않는다는 소식에 씁쓸해 지는데요.

어느 때보다 역사 교육이 중요해 보이네요.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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