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무역흑자 200억 달러로 세계 7위

입력 2013.08.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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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수입이 큰 폭으로 줄면서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세계 7위를 기록했습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0.6% 증가한 2,76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은 2.8% 감소한 2,566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독일과 중국, 러시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아일랜드에 이은 세계 7위 규모입니다.

무역협회는 하반기에 수출과 수입이 모두 늘면서 올해 전체적으로 300억 달러 안팎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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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무역흑자 200억 달러로 세계 7위
    • 입력 2013-08-28 10:35:30
    경제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수입이 큰 폭으로 줄면서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세계 7위를 기록했습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0.6% 증가한 2,76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은 2.8% 감소한 2,566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독일과 중국, 러시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아일랜드에 이은 세계 7위 규모입니다. 무역협회는 하반기에 수출과 수입이 모두 늘면서 올해 전체적으로 300억 달러 안팎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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