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 낮 12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보내온 전화통지문에서 금강산 관광 회담을 '10월 2일' 하자는 정부의 제안에 대해 회담 날짜를 변경시켜 뒤로 미룬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다시 생각할 것을 우리측에 요청해 왔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7시간 만인 오늘 저녁 10월 2일 금강산 회담 제안은 우리도 나름대로 심사숙고한 과정이라며 북측에서 재차 숙고하고 호응해 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남북은 지금까지 금강산 회담 날짜를 놓고 각각 2차례씩 모두 4차례씩 양측의 제안을 주고 받아 왔으며 정부는 어제 10월 2일 개최하자는 수정제안을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7시간 만인 오늘 저녁 10월 2일 금강산 회담 제안은 우리도 나름대로 심사숙고한 과정이라며 북측에서 재차 숙고하고 호응해 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남북은 지금까지 금강산 회담 날짜를 놓고 각각 2차례씩 모두 4차례씩 양측의 제안을 주고 받아 왔으며 정부는 어제 10월 2일 개최하자는 수정제안을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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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10월 2일 금강산 회담 제안에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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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8-28 21:24:20
북한은 오늘 낮 12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보내온 전화통지문에서 금강산 관광 회담을 '10월 2일' 하자는 정부의 제안에 대해 회담 날짜를 변경시켜 뒤로 미룬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다시 생각할 것을 우리측에 요청해 왔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7시간 만인 오늘 저녁 10월 2일 금강산 회담 제안은 우리도 나름대로 심사숙고한 과정이라며 북측에서 재차 숙고하고 호응해 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남북은 지금까지 금강산 회담 날짜를 놓고 각각 2차례씩 모두 4차례씩 양측의 제안을 주고 받아 왔으며 정부는 어제 10월 2일 개최하자는 수정제안을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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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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