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사냥 스타트!

입력 2013.08.28 (21:47) 수정 2013.08.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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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서 손연재가 사상 첫 메달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후프와 볼 예선을 마쳤는데 점수가 기대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첫 종목인 볼에서 마이웨이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400그램에 불과한 볼에 애절한 감성을 잘 녹여냈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동작인 뒤허리재기도 부드럽게 성공했습니다.

세계선수권이란 큰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연기를 마쳐 볼에서 17.400점을 얻었습니다.

손연재는 30분을 쉬고 곧바로 후프에 돌입했습니다.

투란도트의 차분한 음악에 맞춰 여성미를 물씬 뽐냈습니다.

후프를 던진 뒤 점프로 이어지는 고난도 동작도 우아하게 소화했습니다.

후프에서는 17.550점을 받았습니다.

아직 세계랭킹 1위 러시아의 마문 등이 연기를 펼치지 않았지만 결선 진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위 8명 안에 들면 내일 새벽에 열리는 후프와 볼 결선에서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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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사냥 스타트!
    • 입력 2013-08-28 21:48:17
    • 수정2013-08-29 08: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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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서 손연재가 사상 첫 메달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후프와 볼 예선을 마쳤는데 점수가 기대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첫 종목인 볼에서 마이웨이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400그램에 불과한 볼에 애절한 감성을 잘 녹여냈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동작인 뒤허리재기도 부드럽게 성공했습니다.

세계선수권이란 큰 무대에서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연기를 마쳐 볼에서 17.400점을 얻었습니다.

손연재는 30분을 쉬고 곧바로 후프에 돌입했습니다.

투란도트의 차분한 음악에 맞춰 여성미를 물씬 뽐냈습니다.

후프를 던진 뒤 점프로 이어지는 고난도 동작도 우아하게 소화했습니다.

후프에서는 17.550점을 받았습니다.

아직 세계랭킹 1위 러시아의 마문 등이 연기를 펼치지 않았지만 결선 진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위 8명 안에 들면 내일 새벽에 열리는 후프와 볼 결선에서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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