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경주 엑스포 개막…문화 한류 확산 계기

입력 2013.09.01 (21:27) 수정 2013.09.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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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시작됐습니다.

양국의 문화교류는 물론이고 관광, 수출 증대까지 기대됩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앞,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를 거쳐 온 경북 실크로드 탐험대와 우리 해군이 조직위원회에 깃발을 전달합니다.

천5백년 전 실크로드로 교역한 신라와 터키가 엑스포를 통해 다시 만난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뷰>카디르 톱바쉬(터키 이스탄불시장): "한국과 터키의 우정,무역진흥,문화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양국 공연단은 '오랜 인연,꽃이 되다'를 주제로 합동 공연을 펼쳐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경상북도지사): "문화를 통해서 인류 평화와 공영에 이바지하는 큰 행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선 한국문화관과 k-pop공연 등 8개 분야,40여 개 프로그램이 23일간 이스탄불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경상북도는 신라와 유교 등 전통문화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문화 한류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와 터키 양국은 엑스포 공동 개최를 통해 문화교류는 물론 관광,수출 증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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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탄불-경주 엑스포 개막…문화 한류 확산 계기
    • 입력 2013-09-01 21:29:17
    • 수정2013-09-01 22:26:20
    뉴스 9
<앵커 멘트>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시작됐습니다.

양국의 문화교류는 물론이고 관광, 수출 증대까지 기대됩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앞,

육상과 해상 실크로드를 거쳐 온 경북 실크로드 탐험대와 우리 해군이 조직위원회에 깃발을 전달합니다.

천5백년 전 실크로드로 교역한 신라와 터키가 엑스포를 통해 다시 만난 것을 의미합니다.

<인터뷰>카디르 톱바쉬(터키 이스탄불시장): "한국과 터키의 우정,무역진흥,문화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양국 공연단은 '오랜 인연,꽃이 되다'를 주제로 합동 공연을 펼쳐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경상북도지사): "문화를 통해서 인류 평화와 공영에 이바지하는 큰 행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선 한국문화관과 k-pop공연 등 8개 분야,40여 개 프로그램이 23일간 이스탄불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경상북도는 신라와 유교 등 전통문화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문화 한류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와 터키 양국은 엑스포 공동 개최를 통해 문화교류는 물론 관광,수출 증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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