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이슈] 미디어 ‘新 빅뱅’ 시대…생존전략은?
입력 2013.09.02 (21:16)
수정 2013.09.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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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지난 1991년 이라크전, 당시 세계는 현장 상황을 미국 cnn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할수 있었습니다.
cnn의 위력도 실감했죠.
미국 등 국제사회의 무력개입 논란으로 번진 시리아 내전, 중동 최악의 이 화학무기 참상,반인륜적인 장면이 세계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기때문인데요.
이 사진과 동영상을 전한 건 CNN, 방송이 아니라, 유튜브와 트위터였습니다.
소셜미디어, SNS가 막강한 CNN 방송을 밀어내고 새로운 뉴스 공급자로 위력을 과시한 것이죠.
미디어계의 또다른 흐름은 서구 중심, 독점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랍의 알 자지라가 지난달 미국에 채널을 개국해 CNN과의 경쟁을 선언하면서 본격화되고 있죠,
중국 CCTV도 CNN보다 많은 해외 특파원 망을 확보해 현재 백 70여 개국에서 방송중입니다.
중남미에선 중남미의 시각, 중남미의 알자지라를 내세운 '텔레수르'가 인깁니다.
각기 우리 지역, 나라의 눈으로 국내외 이슈를 전하기위해섭니다.
세계적 권위지인 워싱턴 포스트와 보스턴 글로브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얼마전 매각됐죠,
이처럼 전통적 미디어인 종이신문의 몰락세도 뚜렸해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페이스북의 주가는 고공 행진하며 소셜미디어의 급부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격랑에 휩싸인 글로벌 미디어 환경, 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국내 상황을 조태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가수 '싸이'의 신곡 발표 콘서트.
현장 생중계는 인터넷과 케이블 채널이 맡았습니다.
당시 인터넷 시청자는 180만 명으로 케이블의 두 배나 됐습니다.
인터넷도 컴퓨터보다는 모바일 기기 시청이 8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인터뷰> 고유주(회사원) : "이동하면서 볼 수 있다는 게, 이동하면서 뭔가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기술 발달에 따른 미디어 소비 방식의 변화는 시장 그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의 시청 점유율은 지난 2002년 74.6%에서 2011년 55.8%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90년대 70%를 넘었던 신문 구독률은 지난해 20%까지 추락하면서 사양 산업으로 전락한지 오랩니다.
오히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이 미디어 콘텐츠의 공룡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성동규(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방송과 통신의 결합으로 방송만의 고유한 영역이 붕괴되고 있고 융합의 시대가"
방송은 콘텐츠 판매 다각화, 신문은 종편 채널 진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미미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환경을 가진 한국의 기존 미디어들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리포트>
이런 격랑을 헤쳐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아마존.
킨들이라는 전자책이 대표 상품인데, 이 책에 신문을 결합한 새 미디어 상품을 구상중입니다.
보유중인 엄청난 도서에 워싱턴포스트의 컨텐츠가 더해지면 경쟁력있는 상품이 될 것이란 기댑니다.
검색서비스의 절대 강자 구글이 내놓은 '크롬캐스트'.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던 영상을 그대로 TV에 옮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구글 TV까지 개발해 TV와 스마트폰, 인터넷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미디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NBC방송, 최근 '미디어 해커'라는 색다른 명칭의 직원들을 채용했는데요.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SNS를 활용해 방송 뉴스의 소비를 늘리려는 구상입니다.
이렇게 변화중인 미디어 기업들이 강조하는 핵심키워드는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지난 1991년 이라크전, 당시 세계는 현장 상황을 미국 cnn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할수 있었습니다.
cnn의 위력도 실감했죠.
미국 등 국제사회의 무력개입 논란으로 번진 시리아 내전, 중동 최악의 이 화학무기 참상,반인륜적인 장면이 세계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기때문인데요.
이 사진과 동영상을 전한 건 CNN, 방송이 아니라, 유튜브와 트위터였습니다.
소셜미디어, SNS가 막강한 CNN 방송을 밀어내고 새로운 뉴스 공급자로 위력을 과시한 것이죠.
미디어계의 또다른 흐름은 서구 중심, 독점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랍의 알 자지라가 지난달 미국에 채널을 개국해 CNN과의 경쟁을 선언하면서 본격화되고 있죠,
중국 CCTV도 CNN보다 많은 해외 특파원 망을 확보해 현재 백 70여 개국에서 방송중입니다.
중남미에선 중남미의 시각, 중남미의 알자지라를 내세운 '텔레수르'가 인깁니다.
각기 우리 지역, 나라의 눈으로 국내외 이슈를 전하기위해섭니다.
세계적 권위지인 워싱턴 포스트와 보스턴 글로브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얼마전 매각됐죠,
이처럼 전통적 미디어인 종이신문의 몰락세도 뚜렸해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페이스북의 주가는 고공 행진하며 소셜미디어의 급부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격랑에 휩싸인 글로벌 미디어 환경, 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국내 상황을 조태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가수 '싸이'의 신곡 발표 콘서트.
현장 생중계는 인터넷과 케이블 채널이 맡았습니다.
당시 인터넷 시청자는 180만 명으로 케이블의 두 배나 됐습니다.
인터넷도 컴퓨터보다는 모바일 기기 시청이 8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인터뷰> 고유주(회사원) : "이동하면서 볼 수 있다는 게, 이동하면서 뭔가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기술 발달에 따른 미디어 소비 방식의 변화는 시장 그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의 시청 점유율은 지난 2002년 74.6%에서 2011년 55.8%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90년대 70%를 넘었던 신문 구독률은 지난해 20%까지 추락하면서 사양 산업으로 전락한지 오랩니다.
오히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이 미디어 콘텐츠의 공룡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성동규(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방송과 통신의 결합으로 방송만의 고유한 영역이 붕괴되고 있고 융합의 시대가"
방송은 콘텐츠 판매 다각화, 신문은 종편 채널 진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미미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환경을 가진 한국의 기존 미디어들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리포트>
이런 격랑을 헤쳐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아마존.
킨들이라는 전자책이 대표 상품인데, 이 책에 신문을 결합한 새 미디어 상품을 구상중입니다.
보유중인 엄청난 도서에 워싱턴포스트의 컨텐츠가 더해지면 경쟁력있는 상품이 될 것이란 기댑니다.
검색서비스의 절대 강자 구글이 내놓은 '크롬캐스트'.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던 영상을 그대로 TV에 옮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구글 TV까지 개발해 TV와 스마트폰, 인터넷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미디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NBC방송, 최근 '미디어 해커'라는 색다른 명칭의 직원들을 채용했는데요.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SNS를 활용해 방송 뉴스의 소비를 늘리려는 구상입니다.
이렇게 변화중인 미디어 기업들이 강조하는 핵심키워드는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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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9-02 21:19:23
- 수정2013-09-02 22: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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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1년 이라크전, 당시 세계는 현장 상황을 미국 cnn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할수 있었습니다.
cnn의 위력도 실감했죠.
미국 등 국제사회의 무력개입 논란으로 번진 시리아 내전, 중동 최악의 이 화학무기 참상,반인륜적인 장면이 세계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기때문인데요.
이 사진과 동영상을 전한 건 CNN, 방송이 아니라, 유튜브와 트위터였습니다.
소셜미디어, SNS가 막강한 CNN 방송을 밀어내고 새로운 뉴스 공급자로 위력을 과시한 것이죠.
미디어계의 또다른 흐름은 서구 중심, 독점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랍의 알 자지라가 지난달 미국에 채널을 개국해 CNN과의 경쟁을 선언하면서 본격화되고 있죠,
중국 CCTV도 CNN보다 많은 해외 특파원 망을 확보해 현재 백 70여 개국에서 방송중입니다.
중남미에선 중남미의 시각, 중남미의 알자지라를 내세운 '텔레수르'가 인깁니다.
각기 우리 지역, 나라의 눈으로 국내외 이슈를 전하기위해섭니다.
세계적 권위지인 워싱턴 포스트와 보스턴 글로브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얼마전 매각됐죠,
이처럼 전통적 미디어인 종이신문의 몰락세도 뚜렸해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페이스북의 주가는 고공 행진하며 소셜미디어의 급부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격랑에 휩싸인 글로벌 미디어 환경, 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국내 상황을 조태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가수 '싸이'의 신곡 발표 콘서트.
현장 생중계는 인터넷과 케이블 채널이 맡았습니다.
당시 인터넷 시청자는 180만 명으로 케이블의 두 배나 됐습니다.
인터넷도 컴퓨터보다는 모바일 기기 시청이 8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인터뷰> 고유주(회사원) : "이동하면서 볼 수 있다는 게, 이동하면서 뭔가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기술 발달에 따른 미디어 소비 방식의 변화는 시장 그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의 시청 점유율은 지난 2002년 74.6%에서 2011년 55.8%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90년대 70%를 넘었던 신문 구독률은 지난해 20%까지 추락하면서 사양 산업으로 전락한지 오랩니다.
오히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이 미디어 콘텐츠의 공룡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성동규(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방송과 통신의 결합으로 방송만의 고유한 영역이 붕괴되고 있고 융합의 시대가"
방송은 콘텐츠 판매 다각화, 신문은 종편 채널 진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미미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환경을 가진 한국의 기존 미디어들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리포트>
이런 격랑을 헤쳐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아마존.
킨들이라는 전자책이 대표 상품인데, 이 책에 신문을 결합한 새 미디어 상품을 구상중입니다.
보유중인 엄청난 도서에 워싱턴포스트의 컨텐츠가 더해지면 경쟁력있는 상품이 될 것이란 기댑니다.
검색서비스의 절대 강자 구글이 내놓은 '크롬캐스트'.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던 영상을 그대로 TV에 옮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구글 TV까지 개발해 TV와 스마트폰, 인터넷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미디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NBC방송, 최근 '미디어 해커'라는 색다른 명칭의 직원들을 채용했는데요.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SNS를 활용해 방송 뉴스의 소비를 늘리려는 구상입니다.
이렇게 변화중인 미디어 기업들이 강조하는 핵심키워드는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지난 1991년 이라크전, 당시 세계는 현장 상황을 미국 cnn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할수 있었습니다.
cnn의 위력도 실감했죠.
미국 등 국제사회의 무력개입 논란으로 번진 시리아 내전, 중동 최악의 이 화학무기 참상,반인륜적인 장면이 세계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기때문인데요.
이 사진과 동영상을 전한 건 CNN, 방송이 아니라, 유튜브와 트위터였습니다.
소셜미디어, SNS가 막강한 CNN 방송을 밀어내고 새로운 뉴스 공급자로 위력을 과시한 것이죠.
미디어계의 또다른 흐름은 서구 중심, 독점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랍의 알 자지라가 지난달 미국에 채널을 개국해 CNN과의 경쟁을 선언하면서 본격화되고 있죠,
중국 CCTV도 CNN보다 많은 해외 특파원 망을 확보해 현재 백 70여 개국에서 방송중입니다.
중남미에선 중남미의 시각, 중남미의 알자지라를 내세운 '텔레수르'가 인깁니다.
각기 우리 지역, 나라의 눈으로 국내외 이슈를 전하기위해섭니다.
세계적 권위지인 워싱턴 포스트와 보스턴 글로브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얼마전 매각됐죠,
이처럼 전통적 미디어인 종이신문의 몰락세도 뚜렸해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페이스북의 주가는 고공 행진하며 소셜미디어의 급부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격랑에 휩싸인 글로벌 미디어 환경, 우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국내 상황을 조태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가수 '싸이'의 신곡 발표 콘서트.
현장 생중계는 인터넷과 케이블 채널이 맡았습니다.
당시 인터넷 시청자는 180만 명으로 케이블의 두 배나 됐습니다.
인터넷도 컴퓨터보다는 모바일 기기 시청이 8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인터뷰> 고유주(회사원) : "이동하면서 볼 수 있다는 게, 이동하면서 뭔가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기술 발달에 따른 미디어 소비 방식의 변화는 시장 그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의 시청 점유율은 지난 2002년 74.6%에서 2011년 55.8%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90년대 70%를 넘었던 신문 구독률은 지난해 20%까지 추락하면서 사양 산업으로 전락한지 오랩니다.
오히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이 미디어 콘텐츠의 공룡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성동규(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방송과 통신의 결합으로 방송만의 고유한 영역이 붕괴되고 있고 융합의 시대가"
방송은 콘텐츠 판매 다각화, 신문은 종편 채널 진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미미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환경을 가진 한국의 기존 미디어들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리포트>
이런 격랑을 헤쳐나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아마존.
킨들이라는 전자책이 대표 상품인데, 이 책에 신문을 결합한 새 미디어 상품을 구상중입니다.
보유중인 엄청난 도서에 워싱턴포스트의 컨텐츠가 더해지면 경쟁력있는 상품이 될 것이란 기댑니다.
검색서비스의 절대 강자 구글이 내놓은 '크롬캐스트'.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던 영상을 그대로 TV에 옮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구글 TV까지 개발해 TV와 스마트폰, 인터넷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미디어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NBC방송, 최근 '미디어 해커'라는 색다른 명칭의 직원들을 채용했는데요.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SNS를 활용해 방송 뉴스의 소비를 늘리려는 구상입니다.
이렇게 변화중인 미디어 기업들이 강조하는 핵심키워드는 변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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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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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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